배우 최선자 "내 남편 故 구석봉, 시인이자 소설가였다"

뉴스엔 2020. 3. 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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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자가 세상을 떠난 남편을 언급했다.

3월 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최선자는 "내 남편은 시인이자 소설가인 구석봉이다"고 밝혔다.

최선자는 "산소 호흡기로 삶을 연명했던 남편보다 내 삶이 더 피폐했다"고 입을 열었다.

최선자는 "내 남편은 구석봉이라는 아주 잘난 남자였다. 시인이자 소설가였다. 뭐든지 1등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었다. 소설, 라디오 드라마, TV 드라마를 썼던 작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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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최선자가 세상을 떠난 남편을 언급했다.

3월 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최선자는 "내 남편은 시인이자 소설가인 구석봉이다"고 밝혔다.

이날 '동치미'는 '긴 병에 장사 없다'라는 주제로 토크를 진행했다. 최선자는 "산소 호흡기로 삶을 연명했던 남편보다 내 삶이 더 피폐했다"고 입을 열었다.

최선자는 "내 남편은 구석봉이라는 아주 잘난 남자였다. 시인이자 소설가였다. 뭐든지 1등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었다. 소설, 라디오 드라마, TV 드라마를 썼던 작가다"고 말했다.

최선자는 "어느 날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계속 산소 호흡기를 달고 있다 보니까 1분도 산소 호흡기가 없으면 숨을 못 쉬는 지경에 이렀다. 결국 세상을 떠났다"고 회상했다.(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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