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김사부2' 만나 배우 안효섭도 성장, 시즌3 기다릴래요"[SS인터뷰]

안효섭은 최근 종영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2(이하 김사부2)’에서 GS(외과) 펠로우 2년차 서우진으로 분했다. 상황 때문에 행복을 믿지 않고 실속만 챙기는 현실주의자지만, 돌담병원과 김사부(한석규 분), 차은재(이성경)와 함께 생활하며 변화하고 성장한다. 안효섭은 “부디 이 드라마가 지금 같은 증오와 질투가 팽배한 시대에서 조금이라도 희망이나 좋은 메시지로 다가갔으면 좋겠다. 우진이가 성장하면서 안효섭도 성장한거 같다. 내게 뜻깊은 작품이었고, 잊혀지지 않을거 같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중 우진이와 닮은 부분이 많다는 안효섭은 “나도 우진이처럼 사람들에게 벽을 두기도 하고 인간관계도 힘들어 한다. 다른 점이 있다면 우진이만큼 답답하진 않다. 선도 넘을 줄 안다”고 웃어 보이며 “난 낭만과는 거리가 멀었다. 항상 합리성과 논리를 따졌다. 이 드라마를 하면서 낭만이라는건 기다리는 것보다 찾는거 같다. 이 작품을 통해 모든 면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됐다. 좋은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그 결과, ‘김사부’는 첫회부터 14.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시즌2의 이유를 증명했다. 안효섭은 “정말 깜짝 놀랐다”며 “첫회를 보고 시청률을 확인하고 잤다. 마음 놓고 숙면할 수 있었다. 친형 말로는 웃으면서 잤다 하더라”며 “시즌1을 재밌게 봐주신 시청자 분들 덕분이다. 또 강은경 작가님의 필력, 유인식-이길복 감독님의 연출, 한석규 선배님의 출연, 이 세가지가 가장 영향이 컸다고 본다. 작가님의 글 안에는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메시지도 명확하고, 전달하고 싶은 말들도 현대사회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들을 잘 녹여서 써주셨다. 메디컬이지만 난 휴먼드라마에 좀 더 가깝다고 생각했다. 사람을 몸만 고쳐주는게 아니라 의사는 어디까지 치료를 하는게 진정한 의사로서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질문하게 됐다. 그래서 보시는 분들께서도 공감을 해주신거 같다”고 말했다.

안효섭은 시즌3 가능성에 대해서도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그는 “종방연에서 동료들과 함께 ‘시즌3 화이팅!’을 외쳤다. 그 목소리 중 한명이었다. 물론 그만큼 너무 하고 싶지만 작가님께 부담을 드리고 싶진 않다. 그땐 기분 좋게 흥에 겨워서 한 것도 있지만, 실제로 된다면 너무 좋을거 같다. 나 또한 팬으로서 기다리고 있다”며 “시즌3를 하게 된다면 우진이는 16회 동안 시련과 극복을 반복했다. 시즌3에서는 마음의 안정을 찾고 좀 더 의사다운 모습이 담겼으면 좋겠다. 재밌게 시청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조만간 다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이야기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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