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학대 주장 BJ 한미모 "'꽃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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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한미모(유아리)가 여배우 A씨를 성매매 알선·상습 도박 혐의로 고발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간 뒤 일부에서 한미모를 향한 도 넘은 악성 댓글을 달아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한미모는 이러한 일들이 A씨 때문에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한미모 또 필리핀 마닐라에서 A씨의 도박을 도우면서 감금된 생활로 인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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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한미모(유아리)가 여배우 A씨를 성매매 알선·상습 도박 혐의로 고발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간 뒤 일부에서 한미모를 향한 도 넘은 악성 댓글을 달아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한미모는 29일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할 부분은 추후 SNS에 자료를 올리겠다”며 근거 없는 소문, 비판 등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한미모는 평소 친분이 있던 A씨로부터 엔터테인먼트 대표 B씨를 소개받았고 이후 B씨에게 성적 학대와 강압적으로 성관계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미모는 이러한 일들이 A씨 때문에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한미모 또 필리핀 마닐라에서 A씨의 도박을 도우면서 감금된 생활로 인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텔레그램 대화 내용을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전했다.
한미모는 “지인 언니를 보고 싶어 (필리핀에)간 것인데 알고 보니 비행기 표도 전혀 다른 남자가 끊어줬다”며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순수하게 마닐라에 갔다. 돈을 바라거나 다른 명목으로 간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중이 일부 기사만 보고 저를 ‘창녀’, ‘꽃뱀’ 등으로 몰아가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미모를 둘러싼 논란은 소셜미디어, 커뮤니티니 등으로 확산해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부는 악성 댓글을 달며 논란을 키우는 한편 한미모의 지난 과거까지 파헤치고 있다.
그가 관련 자료 등을 제출하고 변호사 선임 등 법정 대응을 분명히 한 만큼 한미모를 둘러싼 의혹이 조만간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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