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MBTI 궁합서 ENFP 이효리-ISFP 유재석 '파국'.."합 잘 맞는데"

MBC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싹쓰리 멤버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의 MBTI 궁합이 '파국'으로 나왔다.

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혼성그룹 싹쓰리 멤버들의 MBTI 궁합이 공개됐다.

유재석, 이효리, 비(비룡) 등은 작곡가들이 보내온 데모곡을 듣기 전 작곡가들의 요청으로 MBTI 궁합을 알아보기로 했다. 성격유형검사인 MBTI를 통해 멤버들 간 성향을 파악해 곡에 반영하려는 것이다.

검사 문항을 하나씩 체크한 결과 비는 ESFP로 '자유로운 영혼의 연예인'이 나왔다. 이효리는 ENFP로 '독립적인 활동가' 성향으로 나타났고, 유재석은 ISFP로 '호기심 많은 예술가'로 나왔다.

세 사람은 각자 나온 성향을 바탕으로 서로의 궁합을 알아보기로 했다. ENFP 이효리와 ISFP 유재석의 궁합은 '파국'으로 나왔다. 이에 이효리는 "오빠랑 합이 잘 맞았는데"라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NFP 이효리와 ESFP 비의 궁합 역시 '파국'이었다. ESFP 비와 ISFP 유재석은 '그닥'으로 최악은 면했지만 좋은 궁합은 아니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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