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만 남은 2013년생 아이돌, 슬픈 마의 7년 [가요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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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에게 '마의 7년'은 데뷔 7년째 되는 해에 맞는 '위기'를 뜻한다.
전속 계약 만료와 함께 팀의 존속 여부가 결정되는데, 대체로 '해체' 또는 그룹 '축소' 수순을 밟으며 부정적 의미로 통해 왔다.
같은해 데뷔한 그룹 와썹 역시 지난해 2월 해체 소식을 전했다.
그해 데뷔한 그룹 투아이즈와 베스티 역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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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아이돌에게 ‘마의 7년’은 데뷔 7년째 되는 해에 맞는 ‘위기’를 뜻한다. 전속 계약 만료와 함께 팀의 존속 여부가 결정되는데, 대체로 ‘해체’ 또는 그룹 ‘축소’ 수순을 밟으며 부정적 의미로 통해 왔다.
하지만 2020년은 아이돌의 ‘마의 7년’을 논하는 것이 무의미할 것으로 보인다. ‘월드 스타’인 방탄소년단을 배출한 해이지만, 이들을 제외한 아이돌들의 수명은 대체로 짧았다.
올해 6월 데뷔 7주년을 앞둔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10월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이돌 그룹의 재계약이 보통 3년 이내의 기간에서 결정되는 것과는 달리 무려 ‘7년 재계약’을 체결하며 서로를 향한 신뢰를 보여줬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당시 “최고의 대우”를 자신하며 방탄소년단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지난해 수익배분 갈등 등으로 이목을 끌긴 했지만, 이는 정보 확인 차원 이상의 의미를 갖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방탄소년단과 같은달 데뷔한 소년공화국은 지난 2018년 9월 이후 활동을 무기한 중단했다. 당시 ‘엔딩 크레딧’(Ending credit)이라는 곡을 공개하며 사실상 해체가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가수 아이유의 소속사에서 2013년 4월 론칭한 그룹 히스토리는 지난 2017년 5월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멤버들의 군입대 시기가 가까워지며 해체가 불가피하단 입장을 전했다.
가수 설운도의 아들 루민이 소속된 그룹 엠파이어 역시 사실상 사라진 그룹으로 통한다. 지난 2014년 5월 이후 앨범 활동이 없었다. 지난 2015년 제기된 ‘해체설’을 부인하긴 했지만, 이후에도 뚜렷한 활동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2013년 10월 데뷔한 탑독은 지난 2018년 2월 그룹명을 제노티로 바꾸는 등 반전을 꾀했지만, 활동은 사실상 2016년 11월 낸 정규앨범 ‘퍼스트 스트리트’(First Street) 이후 멈췄다.
데뷔해 이듬해 교통사고로 멤버 둘을 잃은 레이디스 코드는 ‘마의 7년’의 기로에서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 지난달 7주년을 맞은 멤버 소정, 애슐리, 주니는 그룹 해체와 함께 각자의 분야에서 연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같은해 데뷔한 그룹 와썹 역시 지난해 2월 해체 소식을 전했다. 일부 멤버와 소속사 마피아레코드와의 전속계약 분쟁 등을 겪고도 활동을 지속했지만, 계약 기간을 다 채우지 못했다. 멤버들은 “원래라면 2년 뒤에 끝나야 하지만, 회사와 멤버들과의 상의 끝 계약을 종료했다”며 직접 해체 소식을 전했다.
2013년 7월 데뷔한 그룹 리브하이는 지난 2월까지 그룹 활동을 이어왔지만, 최근 전속계약이 끝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그해 데뷔한 그룹 투아이즈와 베스티 역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들 중 일부는 배우나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걸그룹 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룹은 드림캐쳐다. 2013년 9월 밍스로 데뷔, 지난 2016년 드림캐쳐로 이름을 바꿔 활동 중이다. 그룹명을 바꾸고 새 멤버들을 영입할 당시 계약서를 새로 작성, 오는 2023년까지 전속계약 기간이 연장된 상태다.
이들 외에도 이해 스피드, 폰, 헤븐, 퓨어, 엘씨나인, 데미온, 엔오엠, 알파벳, 파스칼, 하트레빗걸스, 퍼플레이, 지아이, 딜라잇, 오드아이, 퀸비즈, 투란, 옐로우, 아는동생, 틴트, 트렌디, 피치걸스, 케이걸즈 등이 그해 데뷔했지만 사실상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2013년 데뷔 아이돌|드림캐쳐|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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