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데스파시토' 완벽 소화..스페인어 노래에 골반춤까지('사랑의 콜센타')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0. 4. 1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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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임영웅이 스페인어 노래 '데스파시토'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시청자들과 전화 연결을 통해 신청곡 '데스파시토'를 열창하는 임영웅의 무대가 펼쳐졌다.

인천에 거주하는 '포도나무' 시청자는 임영웅을 지목하며 '데스파시토'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임영웅은 시청자에게 꼭 냉장고 선물을 전하겠다며 '데스파시토' 무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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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미스터트롯' 임영웅이 스페인어 노래 '데스파시토'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시청자들과 전화 연결을 통해 신청곡 '데스파시토'를 열창하는 임영웅의 무대가 펼쳐졌다.

인천에 거주하는 '포도나무' 시청자는 임영웅을 지목하며 '데스파시토'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데스파시토'는 푸에르토리코 가수 루이스 폰시가 부른 스페인어 노래로 제목 '데스파시토'는 '천천히'란 뜻이다. 16주 간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세계적인 히트곡이기도 하다.

다소 생소한 신청곡에도 임영웅은 전혀 당황하지 않았다. 그는 이미 '데스파시토'를 커버한 영상을 공개한 적이 있었다.

임영웅은 시청자에게 꼭 냉장고 선물을 전하겠다며 '데스파시토' 무대에 나섰다. 블랙슈트를 입고 여유 넘치는 무대매너로 스페인어로 노래한 그는 골반을 흔들며 노래와 어울리는 댄스를 선보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데스파시토'를 선보인 임영웅은 94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하며 3주 연속 올하트를 받았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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