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숙' 우승에..켑카, 우승으로 받아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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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3위 브룩스 켑카(30)와 8위 패트릭 리드(30·이상 미국)는 최근 동갑내기 앙숙 사이가 됐다.
켑카가 리드의 규칙 위반 행위를 비판한 것이 계기가 됐다.
켑카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지난해 12월 히어로 월드챌린지에서 발생한 리드의 룰 위반 행위를 미국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사인 훔치기' 논란에 빗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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켑카 빠진 대회서 리드 우승했듯
리드 불참 대회서 트로피 들지 주목
15·16·17번홀 '베어트랩' 승부처
[서울경제] 남자골프 세계랭킹 3위 브룩스 켑카(30)와 8위 패트릭 리드(30·이상 미국)는 최근 동갑내기 앙숙 사이가 됐다. 켑카가 리드의 규칙 위반 행위를 비판한 것이 계기가 됐다. 켑카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지난해 12월 히어로 월드챌린지에서 발생한 리드의 룰 위반 행위를 미국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사인 훔치기’ 논란에 빗댔다. 당시 리드는 3라운드 11번홀에서 벙커가 아닌 모래 지역에서 샷을 하기 전 연습을 하면서 볼 뒤 모래를 클럽헤드로 두 차례 쓸어냈다. 경기위원회가 지면을 개선한 것으로 판단해 2벌타를 보탰으나 리드는 규칙 위반을 인정하지 않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켑카의 비판에 심기가 불편할 만도 했지만 리드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끝난 멕시코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강철 멘탈’을 과시했다.
자신이 빠진 대회에서 우승한 리드에게 켑카도 우승으로 맞받을까. 켑카는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에 출격한다. 리드는 나오지 않는다. 켑카의 상황이 좋지는 않다. 지난해 10월 제주에서 열린 더 CJ컵에서 무릎 통증으로 기권한 후 처음으로 출전한 PGA 투어 대회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2월14~17일)에서는 공동 43위에 그쳤다. 지난해 공동 2위를 차지했던 혼다 클래식에서 반등에 성공하며 세계 1위 탈환의 발판을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2018년 우승, 지난해 공동 2위로 이 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인 리키 파울러(미국), 토미 플리트우드, 저스틴 로즈(이상 잉글랜드), 24일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데뷔 7개 대회 만에 우승을 따낸 특급신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등이 우승 후보로 꼽힌다. 임성재·안병훈·이경훈·노승열·김시우 등 한국 선수 5명도 도전장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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