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리빙] 이불 얼굴까지 덮고 자면 숙면 방해

노송원 리포터 2020. 1. 3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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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평소 이불을 얼굴까지 덮고 주무시진 않나요?

이런 습관이 숙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얼굴까지 이불을 덮으면 대부분 답답함을 느끼실 텐데요.

호흡을 통해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늘면서 잠잘 때 공기 질이 나빠지고, 호흡이 원활하지 않다 보니까 악몽을 꾸거나 잠에서 깰 확률도 높다고 합니다.

피부에도 좋지 않은데요.

[김지영/피부과 전문의] "이불에 있는 집먼지진드기나 모낭충이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아토피피부염이나 여드름과 같은 피부 염증이 있는 분은 염증이 악화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발을 이불 밖으로 내놓고 자는 것은 어떨까요?

수면 과학자들은 숙면을 위한 본능적인 행동이라고 말하는데요.

체온이 조금 떨어져야 뇌에서 잠을 자라는 신호를 보내기 때문에 더울 때 발을 시원하게 하면 잠이 더 잘 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손발이 너무 차가워 시릴 정도라면 혈액 순환이 안 돼 오히려 깊은 잠을 자기 어렵기 때문에, 실내가 춥거나 수족냉증이 있는 경우, 발까지 이불을 덮거나 수면 양말을 착용하는 게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노송원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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