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뜻밖의 신곡 '실버 판테온'에 음원 발매 요청 폭주→이젠 '롤 연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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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범준이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를 테마로 만든 신곡 '실버 판테온'을 공개한 가운데, 음원 발매 요청이 쏟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장범준은 지난 13일 MBC '놀면 뭐하니'에서 신곡 '실버 판테온'을 공개했다.
특히 장범준의 '실버 판테온'으로 그가 롤을 즐기고 있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롤 프로게임구단 SK텔레콤 T1, 리그오브레전드 코리아, 젠지 이스포츠 구단 등이 컬래버레이션 요청을 하는 등 파급효과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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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장범준이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를 테마로 만든 신곡 '실버 판테온'을 공개한 가운데, 음원 발매 요청이 쏟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장범준은 지난 13일 MBC '놀면 뭐하니'에서 신곡 '실버 판테온'을 공개했다. 더불어 14일에는 '실버 판테온'의 뮤직비디오 아닌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신곡이지만 '실버 판테온'은 음원사이트에는 발매되지 않은 곡이다. 때문에 팬들의 음원 발매 요청과 함께 '롤 연금 탄생'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실버 판테온'은 장범준이 롤에서 주력으로 쓰는 챔피언(캐릭터)인 판테온으로 플래티넘 레벨에 도달하고 싶다는 희망을 담은 곡이다. 현재 장범준은 하위 레벨에 해당하는 실버3으로 골드를 거쳐야 플래티넘에 입성이 가능하다.
가사에는 '실버를 넘어 골드를 지나 판테온으로 플레를 갈거야' 등 게임의 고충이 현실적으로 담겨 있다. 롤을 즐기지 않는 음악 팬들에게는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지만, 롤 유저들에게는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장범준은 '실버 판테온' 공개 이후, 유튜브에서 전 프로게이머이자 해설로 활동 중인 클템(이현우)의 지도를 받아 플레티넘 레벨에 도전하는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가수지만 게임 방송 BJ를 겸하며 색다른 융합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셈이다.
특히 장범준의 '실버 판테온'으로 그가 롤을 즐기고 있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롤 프로게임구단 SK텔레콤 T1, 리그오브레전드 코리아, 젠지 이스포츠 구단 등이 컬래버레이션 요청을 하는 등 파급효과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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