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홈구장, '캄프누→라쿠텐 스타디움?'..작명 어렵네

이현호 기자 2020. 4. 23.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바르셀로나가 홈구장 명칭 사용권을 시장에 내놓았다.

바르셀로나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는 캄프 누(Camp Nou) 명명권을 바르셀로나 재단에 넘긴다. 재단은 스폰서를 찾고 있으며 수익은 코로나19 사태에 맞서기 위한 프로젝트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바르셀로나는 단 한 번도 캄프 누에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적이 없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FC바르셀로나가 홈구장 명칭 사용권을 시장에 내놓았다.

바르셀로나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는 캄프 누(Camp Nou) 명명권을 바르셀로나 재단에 넘긴다. 재단은 스폰서를 찾고 있으며 수익은 코로나19 사태에 맞서기 위한 프로젝트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스페인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유럽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국가다. 23일 오후 3시(한국시간) 기준으로 확진자 수만 21만 명에 육박한다. 사망자는 2만 1717명을 돌파했다. 리그 일정도 중단된 채 재개 시점만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악재 속에 바르셀로나가 뜻깊은 결정을 내렸다.

경기장 이름에 기업명을 넣는 경우는 흔하다. 대표적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 유벤투스의 알리안츠 스타디움, 맨체스터 시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 등이 그렇다. K리그 대구FC 역시 새로운 홈 경기장을 DGB대구은행파크로 명명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역사에서는 처음이다. 그동안 바르셀로나는 단 한 번도 캄프 누에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적이 없다. 유니폼 전면에 스폰서를 새겨 넣은 것도 최근 일이다.

과연 어떤 기업이 천문학적인 비용을 투자해 바르셀로나 역사에 이름을 남길까. `트랜스퍼 마켓`은 23일 유력한 후보 몇 가지를 추렸다. 현재 바르셀로나 유니폼 메인 스폰서인 라쿠텐(Rakuten)과 트레이닝복 스폰서로 유명한 베코(Beko)를 비롯해 코스모스(Kosmos), 코나미(Konami), 나이키(Nike)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