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인사하는 정재은 프로 [KLPGA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년 KLPGA 비씨카드(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골프대회에 출전한 정재은 프로. 사진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년 KLPGA 비씨카드(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골프대회에 출전한 정재은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6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경기도 포천의 포천힐스 컨트리클럽 가든-팰리스 코스에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정재은 프로가 대회 첫째 날인 25일 1라운드 10번 홀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티샷 후 이동하며 카메라를 향해 인사하고 있다.

일본에 진출한 이후 JLPGA 투어에 집중하기 위해 KLPGA 투어에 거의 나오지 않은 정재은은, 작년에는 8월 말 한화 클래식에 한 차례 출전했지만 1라운드 후 기권한 바 있다.

파72인 이번 코스는 1~2라운드에서 6,605야드, 3~4라운드에서 6,503야드로 세팅된다.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조정민을 비롯해 이소영, 박현경, 김효주, 임희정, 정재은, 배선우, 오지현, 한진선, 박결, 안소현, 유현주, 이가영, 김지현, 김지영2, 지한솔, 김아림 등 참가 인원은 132명으로, 2라운드가 끝난 뒤 컷 탈락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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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주 기자 ghk@golf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