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만 팔로워의 원챔피언십 링걸 이지나, 아시아를 공략하기 위해 아예 싱가포르에 정착했어요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63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원챔피언심 링걸 이지나가 최근 자신의 SNS에 남국의 정취를 물씬 담은 비키니 사진을 게시하며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이지나는 사진 속에서 싱가폴의 리조트에서 진행된 프로모션 촬영을 일부를 공개했다. 눈부신 우윳빛 피부에 완벽한 볼륨감으로 청초한은 물론 섹시함도 뽐냈다.

링걸 활동은 물론 디제이로 활동하며 동남아시에서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지나는 아예 싱가포르로 삶의 터전을 옮기며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원챔피언십이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데다 태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등으로 이동이 용이해 싱가포르에 정착했다. 게다가 테크노 음악을 필두로 EDM(Electronic Dance Music)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디제잉 솜씨로 이지나는 싱가포르와 대만 등지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 남성잡지 맥심이 주최한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통해 모델 활동을 시작한 이지나는 같은 해 열린 ‘오션월드 비키니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며 비키니여신으로 등극했다. 2016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레이싱 대회인 넥센스피드레이싱대회의 대표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이지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