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이재영 후보 아내 박정숙, 총선 4개월 전 라디오 그만둔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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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숙(50·사진)이 라디오 방송을 그만둔 이유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박정숙은 10일 방송된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했다.
박정숙은 이날 방송에서 "남편이 현역 국회의원일 때, 선거 4개월여 전 맡고 있던 라디오 방송을 그만뒀다"고 말했다.
박정숙은 "4년 전 남편이 낙선 후 당협위원장이 됐고, 나도 다시 방송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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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숙(50·사진)이 라디오 방송을 그만둔 이유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박정숙은 10일 방송된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했다.
박정숙의 남편 이재영(45)은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후보로 서울 강동을에 출마했다. 박정숙은 라디오에 게스트 출연해 남편을 홍보하고 또 거리를 누비며 유권자를 만나는 등 적극 내조 중이다.
박정숙은 이날 방송에서 “남편이 현역 국회의원일 때, 선거 4개월여 전 맡고 있던 라디오 방송을 그만뒀다”고 말했다. 이재영은 19대에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고, 2016년 열린 지난 총선에서는 지역구로 출마해 낙선했다.
그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엔터테인먼트’를 해야 하는게 방송인과 연예인”이라며 “정치색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총선에 출마한 남편을 내조하기 위해서는 ‘중립적인 방송인’이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박정숙은 “4년 전 남편이 낙선 후 당협위원장이 됐고, 나도 다시 방송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2년 전부터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그만두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만일 방송을 또 하더라도, 정치적인 색은 멀리하는게 방송인과 연예인의 당연한 자세”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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