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웹·앱 리뉴얼 오픈.."원클릭 의류 생산 실현"

2020. 3. 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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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클로더가 자사 의류생산 플랫폼 ‘FAAI(Fashion AI)’의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사진=FAAI(Fashion AI)]
패션테크 스타트업 컨트롤클로더는 디자이너들이 옷 제작에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자사 의류생산 플랫폼 'FAAI(Fashion AI)'의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파이는 국내 최초 의류생산관리 서비스를 플랫폼화해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배럴즈 및 게스코리아, 센토르, 분더캄머, 마르시오디에고 등 브랜드와 블로그 및 인스타마켓까지 현재 800여명의 고객들이 FAAI를 통해 의류 생산을 해결하고 있다.

모바일 앱은 기존 PC에서 이용하던 생산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도 이용 가능하도록 한 사용자 매개로 업데이트를 거쳐 작년 3월 새롭게 전환했다. 의류 제작을 원하는 생산의뢰자와 제작 물량 조달을 원하는 생산 파트너자로 나뉘어 앱을 사용할 수 있다.

FAAI를 통해 의류 제작 의뢰도 쉽게 할 수 있다. 완성된 디자인과 상세 스펙을 FAAI 앱의 간편한 모바일 작업지시서에 업로드, 이후 전문 생산 매니저 매칭으로 편하게 앱을 통해 피드백 및 생산 공정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웹·앱에서 제작 의뢰 시 생산 매니저와 1:1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고, 패턴 제작과 샘플 제작 대행으로 생산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초행자들도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FAAI는 이번 모바일 앱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총 202명의 신청자에게 올해의 팬톤컬러인 '클래식 블루' 컬러의 줄자, 바늘꽂이, 쪽가위, 패턴 테이프, 신상 스와치가 담긴 키트를 제공하는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오픈 후 선착순 신청으로 진행되며 FAAI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지윤 파이 대표는 "이번 파이 앱의 리뉴얼은 기존 1년여간의 서비스를 진행하며 확장된 타겟층들을 대상, 수요 고객층을 더 확고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모바일 사용 편의 증대를 위해 리뉴얼을 결정했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기존 및 신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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