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피스텔 23개월만에 올라..평균 수익률 6.3%

송선옥 기자 2020. 1. 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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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상승전환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부산 일부 지역이 조정대상 지역 대상에서 해제되며 부산 부동산의 분위기가 좋아져 오피스텔 시장 분위기도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오피스텔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수익률이 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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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2월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 /사진제공=상가정보연구소

부산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상승전환했다.

지난해 11월 부산 수영구와 해운대구 동래구 등의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전매제한, 대출규제, 세금중과 등에 대한 규제가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지면서 부산 부동산 시장이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수익형 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부산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는 지난 2019년 12월 1억3049만4000원을 기록, 전월 1억3047만8000원에 비해 1만6000원 상승했다. 이는 통계가 시작된 2018년 1월 이후 23개월만의 상승이다.

지난 12월 부산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은 6.3%로 전국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 5.45% 대비 0.85%포인트(p) 높았다.

이는 수도권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 5.2% 대비 1.1%p 높은 것으로 인천 6.52%를 제외한 서울, 경기도 대비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서울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 4.84% 대비 1.46%p 높았고 경기도 5.33% 대비 0.97%p 높았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부산 일부 지역이 조정대상 지역 대상에서 해제되며 부산 부동산의 분위기가 좋아져 오피스텔 시장 분위기도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오피스텔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수익률이 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부산 지역에서도 해운대구 수영구 등 지역에만 부동산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부산 내에서도 부동산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송선옥 기자 oop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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