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속에 또 계란이? 이중계란 '눈길'

백나용 2020. 5. 13.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 해안동에 사는 양모(68)씨는 집에서 키우는 닭이 낳은 알을 수거하다 유난히 큰 계란 을 발견했다.

양씨가 집에 가서 바로 해당 계란을 깨트리자 계란안에 노른자 두알이 아닌, 노른자 한알과 작은 계란이 들어있었다.

양씨는 "하나의 계란 속에 노른자 두개가 발견된 경우는 많았지만, 계란 안에 계란이 들어 있는 형태는 몇 년간 닭을 키우면서 처음 봤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돌연변이로 흔한 현상은 아니"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시 해안동에 사는 양모(68)씨는 집에서 키우는 닭이 낳은 알을 수거하다 유난히 큰 계란 을 발견했다.

계란 속에 또 계란이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처음 양씨는 유독 큰 계란을 보고, 쌍란이 들어 있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일반란과 비교해 청란이 상대적으로 작다는 점을 감안하면 유별난 점이 있었다.

양씨가 집에 가서 바로 해당 계란을 깨트리자 계란안에 노른자 두알이 아닌, 노른자 한알과 작은 계란이 들어있었다.

양씨는 "하나의 계란 속에 노른자 두개가 발견된 경우는 많았지만, 계란 안에 계란이 들어 있는 형태는 몇 년간 닭을 키우면서 처음 봤다"고 말했다.

해당 계란 안에 들어 있던 또 다른 계란은 메추리알 크기로, 껍질은 물론 노른자와 흰자까지 완벽한 모습이었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상은 왜 발생했을까.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계란 속에 작은 계란이 또 들어 있는 형태의 계란은 '난중란' 또는 '이중 계란'이라고 불리며 기형란으로 분류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계란 속에 완전한 형태의 계란이 생기는 현상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흔한 현상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이중 계란은 닭이 알을 만들었지만, 체외로 배출하지 못한 상태에서 또다시 계란을 만들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추측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는 "계란 속에 계란이 있는 형태는 엄밀한 의미에서 돌연변이에 해당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계란 속에 또 계란이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ragon.me@yna.co.kr

☞ '코로나19 환자'가 뱉은 침 맞은 기차역 역무원 사망
☞ 남한 의료시스템을 경험한 뒤 충격받은 탈북민
☞ 윤미향, 비례대표 신청 땐 "할머니 '잘했다' 해"
☞ 이태원클럽 방문 학원강사의 거짓말…애꿎은 학생들 무더기 확진
☞ "일부다처 무슬림, '코로나 봉쇄'에도 모든 아내에 공평해야"
☞ 딸들은 비닐 덮어쓰고 열흘째 못 본 간호사 엄마를 찾아갔다
☞ 우리 사회를 뒤흔든 질문 "사랑에 빠진 게 죄는…"
☞ 교권침해 보험 가입하는 교사들…씁쓸한 '스승의 날'
☞ 콘서트 취소에 "박쥐 먹는 중국" 탓…브라이언 애덤스 사과
☞ 아파트 7층서 추락 5세 가림막 덕에 무사히 구조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