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원유재고 우려 완화..WTI, 22%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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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29일(현지시간) 급등했다.
코로나19 치료제 기대감 속에 미국의 경제 재개가 힘을 받게 된데다, 원유재고가 예상에 못 미치면서 저장고 우려가 다소나마 줄어든 탓이다.
이는 최근의 유가 폭락으로 인해 미국에서도 자연적 감산이 이뤄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의 잠재적 치료제로 주목받던 미국 제약업체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가 초기 연구에서 긍정적 결과물을 도출한 점도 결정적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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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2.0%(2.72달러) 뛰어오른 15.0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 물 브렌트유도 12.07%(2.47달러) 상승한 22.93달러에 거래 중이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약 900만배럴 증가하는 데 그쳤다. 시장 예상치(1060만배럴 증가)에 크게 못 미치면서 공급과잉 우려가 다소 줄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최근의 유가 폭락으로 인해 미국에서도 자연적 감산이 이뤄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의 잠재적 치료제로 주목받던 미국 제약업체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가 초기 연구에서 긍정적 결과물을 도출한 점도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에 따라 미국·유럽 등 각국의 경제 재개 움직임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 재개는 원유 수요 증가로 이어진다.
한편, 대표적 안전자산인 국제금값은 조금 떨어졌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 대비 온스당 0.5%(8.80달러) 하락한 1713.40달러를 기록했다.
이준기 (jek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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