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키스신 촬영현장도 달달 [어제TV]

뉴스엔 2020. 1. 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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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봐도 현빈 손예진의 케미가 폭발했다.

1월 4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극본 박지은/연출 이정효) 스페셜에서는 지난 방송 다시보기에 더해 촬영현장과 NG 장면 등이 공개됐다.

남한 재벌녀 윤세리(손예진 분)가 북한 군인 리정혁(현빈 분)의 집에 숨어 있다가 딱 걸린 장면에서 스페셜 방송이 시작됐다.

1회 엔딩인 현빈의 벽치기 장면부터 손예진의 상장수여식 등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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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봐도 현빈 손예진의 케미가 폭발했다.

1월 4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극본 박지은/연출 이정효) 스페셜에서는 지난 방송 다시보기에 더해 촬영현장과 NG 장면 등이 공개됐다.

남한 재벌녀 윤세리(손예진 분)가 북한 군인 리정혁(현빈 분)의 집에 숨어 있다가 딱 걸린 장면에서 스페셜 방송이 시작됐다. 리정혁은 곧 밀항해 남한으로 돌아갈 윤세리를 제 약혼녀이자 11과 대상이라고 거짓말했고, 조철강(오만석 분)은 그런 리정혁과 윤세리를 의심해 정만복(김영민 분)에게 도청을 지시했다.

리정혁은 과거 스위스에서 피아노 유학했고, 진짜 약혼녀 서단(서지혜 분)이 있었지만 윤세리에게 알리지 않았고, 윤세리는 밀항을 앞두고 리정혁에게 토마토 묘목을 선물했다. 리정혁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로 그 묘목의 이름을 지으려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어 밀항이 발각됐고, 리정혁과 윤세리는 데이트 나온 연인을 연기 위기 모면했다.

밀항에 실패한 윤세리는 처음 북한에 왔던 방법 그대로 다시 패러글라이딩을 시도했다. 조철강이 그 무전을 듣고 추적 나오자 리정혁은 윤세리와 함께 패러글라이딩 또 위기를 넘겼다. 발이 묶인 윤세리는 리정혁을 진급시켜야 남한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여겨 마영애(김정난 분)에게 아부하며 내조를 시작했다.

리정혁은 진짜 약혼녀처럼 내조를 시작한 윤세리와 더 가까워졌고, 윤세리는 5중대원들과 점점 더 친해졌다. 서단은 약혼자 리정혁을 찾아가던 길 택시가 고장 나며 구승준(김정현 분)의 도움을 받았고, 구승준은 서단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서단은 철벽을 쳤다. 윤세리는 마영애와 함께 간 시장에서 길을 잃었고, 리정혁은 향초에 불을 밝혀 윤세리를 찾았다.

그렇게 ‘사랑의 불시착’ 3-4회 몰아보기가 펼쳐진 가운데 미공개 비하인드 장면들이 전파를 탔다. 1회 엔딩인 현빈의 벽치기 장면부터 손예진의 상장수여식 등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대사를 잊은 현빈의 멱살을 잡는 장난을 치는 손예진의 모습이 두 사람의 친밀함을 드러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여기에 특별출연으로 극에 색다른 재미를 더한 정경호 하석진 박성웅의 촬영현장과 응원 메시지 등도 공개되며 스페셜 방송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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