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나이 한 살 어린 이계인, 누나라고 한 번도 안 불러"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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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배우 고두심이 한 살 동생 이계인에게 장난스런 경고를 날렸다.
그 가운데 이날 이계인이 안색이 좋아진 고두심의 나이를 밝히려 하자 고두심은 "조용히 해라. 먹을 만큼 먹었다"라고 경고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제작진이 이계인에게 "고두심 선생님이 한 살 더 많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고두심은 "이계인이 누나라고 한 번도 안 부른다"고 폭로했다.
그런 이계인의 모습에 고두심은 "넌 맞아도 한참 맞아야 된다"고 누나다운 카리스마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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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마이웨이' 배우 고두심이 한 살 동생 이계인에게 장난스런 경고를 날렸다.
6일 밤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이계인의 굴곡진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이계인의 48년 친구 고두심이 출연했다. 그 가운데 고두심은 척수수술 후 재활 중인 이계인의 건강을 생각해 등산을 제안, 이계인은 지팡이를 짚고 걸음을 함께했다.
그 가운데 이날 이계인이 안색이 좋아진 고두심의 나이를 밝히려 하자 고두심은 "조용히 해라. 먹을 만큼 먹었다"라고 경고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제작진이 이계인에게 "고두심 선생님이 한 살 더 많다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고두심은 "이계인이 누나라고 한 번도 안 부른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이계인은 "한 살 많은 게 어쨌다는 거냐. 그건 질문도 아니다. 내 친구 중에는 다섯 살 많은 사람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 이계인의 모습에 고두심은 "넌 맞아도 한참 맞아야 된다"고 누나다운 카리스마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고두심과 이계인은 1972년 MBC 5기 탤런트 동기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
고두심 나이|이계인 나이|인생다큐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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