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미스포츈 키우기' 조합 앞세운 kt 롤스터, 샌드박스에 1세트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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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8주 4일차 2경기에서 kt 롤스터가 샌드박스 게이밍에 1세트를 가져왔다.
kt 롤스터는 렉사이의 정글 침범을 킬로 확실하게 응징하며 첫 드래곤까지 획득했다.
'미스 포츈 키우기' 조합으로 대치 구도마다 유리한 위치를 가져간 kt 롤스터는 세 번째 드래곤 교전에서도 미스 포츈 궁극기로 상대 피를 깎아 완벽하게 승리했다.
드래곤까지 kt 롤스터 손에 떨어지면서 완벽한 승리가 다가오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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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 게이밍: 박우태(아트록스)-김장겸(렉사이)-김재연(아지르)-문검수(바루스)-강범현(카르마)
kt 롤스터: 김준영(오른)-김기범(트런들)-이서행(질리언)-김하람(미스 포츈)-박종익(유미)
11일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8주 4일차 2경기에서 kt 롤스터가 샌드박스 게이밍에 1세트를 가져왔다.
kt 롤스터는 렉사이의 정글 침범을 킬로 확실하게 응징하며 첫 드래곤까지 획득했다. 샌드박스 게이밍의 ‘서밋’ 박우태는 탑 라인을 강하게 푸쉬해 포탑 골드를 깎는 것으로 대응했으나 두 번째 드래곤 교전에서 아트록스를 잃고 전투 주도권을 내줬다.
‘미스 포츈 키우기’ 조합으로 대치 구도마다 유리한 위치를 가져간 kt 롤스터는 세 번째 드래곤 교전에서도 미스 포츈 궁극기로 상대 피를 깎아 완벽하게 승리했다. kt 롤스터는 선진입한 아트록스를 먼저 점사한 후 본대를 추격해 4킬을 올렸다. 드래곤까지 kt 롤스터 손에 떨어지면서 완벽한 승리가 다가오는 듯했다.
샌드박스는 질리언이 떨어진 틈을 타 두 번씩 미스 포츈을 끊었다. 네 번째 드래곤을 앞두고 ‘에이밍’ 김하람을 고립시킨 샌드박스는 전투 승리 후 드래곤을 전리품으로 챙겨갔다. 하지만 대세에 지장은 없었다. 순식간에 카르마를 제압한 kt 롤스터는 바론 버프를 획득하고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해 경기를 승리했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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