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테기 日외무상 또 망언.."독도, 일본 고유 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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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이 독도가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또 망언을 했다.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모테기 외무상은 20일 아베 신조 총리의 새해 시정연설에 이어 행한 국회(중·참의원) 외교연설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고 주장한 뒤 "이 기본 입장을 토대로 냉정하고 의연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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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모테기 외무상은 20일 아베 신조 총리의 새해 시정연설에 이어 행한 국회(중·참의원) 외교연설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고 주장한 뒤 "이 기본 입장을 토대로 냉정하고 의연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망언은 2014년 이후 올해까지 외무상 외교 연설에서 7년 연속 이어지면서 한일 갈등을 키우고 있다.
앞서 지난 2013년 2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당시 일본 외무상은 외교 연설에서 독도 문제와 관련해 "일조일석(一朝一夕)에 해결할 문제는 아니지만 끈기 있게 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나 일본 영토라는 주장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
모테기 외무상은 이와함께 "한일 간 최대 과제인 '징용 노동자' 문제를 한국 측 책임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도록 지속해서 강력히 요청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당국 간 협의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모테기 외무상의 이같은 발언은 아베 총리가 이날 시정 연설에서 한국이 일본과 가치를 공유한다고 6년 만에 언급하며 전반적인 차원에서 한일 관계를 개선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에 비춰 현안인 징용 문제에 관해서는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 것이란 분석이다.
이는 한일 관계가 더 악화하는 것을 막되 징용 문제만큼은 한국 측이 해결해야 한다는 일종의 '분리 전략'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CBS노컷뉴스 황명문 기자] hw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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