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유인 운영 10개 공영주차장 무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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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함에 따라 주차요금 징수원과 주차장 이용객과의 접촉을 통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일부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 내 공영주차장 31곳 중 유인으로 운영되는 노상 또는 노외공영주차장이 그 대상이다.
중구는 향후 코로나19 감염병의 상황에 따라 해당 공영주차장 근무자의 배치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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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울산 동구 4번 확진자가 다년간 모 교회 인근 재래시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뚝 끊겨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02.26. bbs@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003/01/newsis/20200301081230052wmst.jpg)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중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함에 따라 주차요금 징수원과 주차장 이용객과의 접촉을 통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일부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 내 공영주차장 31곳 중 유인으로 운영되는 노상 또는 노외공영주차장이 그 대상이다.
대상 공영주차장은 태화강국가정원과 십리대밭, 학성로, 약사복개천, 학성가구거리, 학성새벽시장 등 6개 노상공영주차장, 우정1·2, 울산시장, 병영막창거리 등 4개 노외공영주차장 등 총 898면이다.
이들 주차장에는 최소 1명에서 최대 11명까지 전체 30명의 근무자가 배치돼 주차요금을 징수하고 있다.
이 근무자들은 1명이 일평균 30~40명의 고객과 요금징수를 위해 이야기를 나누거나 카드를 주고받는 등의 활동으로 직·간접적인 접촉을 벌일 수밖에 없어 일정 기간 무료화하기로 했다는 게 중구의 설명했다.
중구는 이들 공영주차장 10곳에 대한 유료화 중단과 관련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월정기권 이용고객에게 문자 메시지를 안내하는 등 이용 주민들의 불편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했다.
중구는 향후 코로나19 감염병의 상황에 따라 해당 공영주차장 근무자의 배치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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