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오늘 전쟁이다" 비장한 각오..1미터 넘는 하푸카 낚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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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가 뉴질랜드 돗돔 하푸카를 낚는 데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2 : 대항해시대'에서는 랜펄리뱅스에서 황금배지가 달린 하푸카 잡기에 나선 이덕화, 이경규, 남보라, 다이나믹듀오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남보라에게 입질을 안긴 건 하푸카가 아닌 상어였다.
남보라는 다시 한번 하푸카 잡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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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가 뉴질랜드 돗돔 하푸카를 낚는 데 성공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2 : 대항해시대'에서는 랜펄리뱅스에서 황금배지가 달린 하푸카 잡기에 나선 이덕화, 이경규, 남보라, 다이나믹듀오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보라는 "오늘 전쟁이에요"이라며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이어 랜펄리뱅스에 도착하자 제작진을 향해 "PD님, 반전 스토리를 원하세요? 아니면 잔잔바리를 원하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PD가 '반전'을 선택하자 "제가 오늘 스토리 한번 만들어 드리겠다"고 장담했다.
남보라는 곧이어 낚싯대에 뭔가 걸린 듯한 느낌을 받았지만 외국인 스태프는 바닥이란 뜻의 "스네이크"(snake)라고 말했다.
이를 이해하지 못한 남보라는 하푸카가 맞다며 밀어붙였다. 이어 또 다른 스태프가 "고기가 맞다"고 하자 "내가 아까 피쉬라고 했는데"라며 억울해했다.
"할 수 있어요"라며 열심히 낚싯대와 다툰 남보라는 "진짜 보라를 보여드릴게요"라고 외치며 버티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남보라에게 입질을 안긴 건 하푸카가 아닌 상어였다.
남보라는 다시 한번 하푸카 잡기에 나섰다. 이때 개코의 낚싯줄과 꼬이면서 엄청난 크기의 하푸카가 누구 것인지 헷갈리는 상황이 됐다. 처음에는 개코가 잡은 것으로 알았지만 알고보니 남보라가 낚은 고기였다.
남보라는 직접 낚은 하푸카 옆에 나란히 누우며 기쁨을 만끽했다. 또 두 팔로 하푸카를 안으며 포토타임을 가졌다. 그는 1m 11cm를 기록하며 단숨에 1위에 올라섰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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