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퍼즐 '디즈니팝 타운' 출시..카카오 타고 소셜 강화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모바일 퍼즐 게임 ‘디즈니팝 타운’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카카오 기반으로 플랫폼을 옮겨 소셜 기능을 강화하고 게임 내 의상이 세트로 통합되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

‘디즈니팝 타운’은 인기 디즈니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코스튬과 퍼즐 스테이지를 특징으로 내세운 퍼즐게임이다. 퍼즐을 풀면서 캐릭터들의 이야기와 미션을 전개하는 장르 결합형 게임인 것이 특징이다.

선데이토즈는 “게임 플레이 시스템과 콘텐츠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카카오 기반의 서비스를 더해 친구들과의 경쟁과 초대, 하트 선물 등 협력의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미키마우스’, ‘곰돌이 푸’, ‘겨울왕국’, 알라딘’, ‘토이스토리4’ 등 디즈니 인기 IP에 기반한 6개 챕터, 900개 퍼즐 스테이지 등을 제공하며 총 163종의 코스튬도 선보인다.

선데이토즈 이정현 PD는 “디즈니 IP 감성이 담긴 대중적인 퍼즐과 이야기, 꾸미기 콘텐츠들을 보다 완성도 있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게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디즈니팝 타운’만의 서비스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디즈니팝 타운’ 출시와 함께 ‘선착순! 이모티콘 미션’, ‘돌려라! 룰렛 미션’ 등 2종의 이벤트와 각종 선물 증정 행사를 3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카카오 친구 초대와 30레벨 클리어를 마친 선착순 10만 명에게 이모티콘을 지급하고 게임 내 룰렛 플레이에 따른 게임 재화를 선물한다. 또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노트북, 무선 이어폰, 커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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