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응급실' 벌써 42만뷰, 발라드도 진(眞)

[뉴스엔 박정민 기자]

임영웅이 부른 '응급실' 영상 조회 수가 42만 뷰를 돌파했다.

5월 20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2회에서는 임영웅이 izi의 '응급실'을 열창했다. 임영웅은 순수했던 첫사랑을 회상하며 "고등학교 3학년 때 집에 데려다주던 그 길이 다 생각난다"고 해당 곡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트로트를 불렀던 모습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발라드에 걸맞은 창법으로 변화, 완벽한 노래를 선보였다.

이에 '뽕숭아학당' 네이버TV 공식 채널에 게재된 '응급실' 클립 영상은 5월 21일 오후 4시 35분 기준 조회 수 428,250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방송 후 하루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어 임영웅이 지닌 화제성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또 레전드 선생님으로 출연한 백지영과 부른 '잊지 말아요' 무대 역시 조회수 34만 뷰를 넘기며 인기몰이 중이다.

발라드까지 완벽 소화한 임영웅에 네티즌들은 "못 하는 게 뭐냐", "임영웅은 그냥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이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임영웅이 활약 중인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네이버TV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