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춘분..부산, 건조주의보·미세먼지 농도 '보통'

KBS 지역국 2020. 3. 20. 14: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부산]
오늘은 봄의 네 번째 절기 춘분입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인데요.

오늘 일출 시간은 6시 28분으로 한겨울보다 한시간정도 빠르게 해가 떴습니다. 점차 일출 시간은 더 빨라지겠습니다.

기온은 어제보다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6.5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6도 낮고요. 낮 기온은 16도가 예상됩니다.

일주일 넘게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풍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오늘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 화재 사고에 유의하셔야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됩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제주 남쪽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보시는것처럼 하늘이 내내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 울산 6.6도 부산 6.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소폭 높고요. 낮 기온은 울산과 양산 18도 김해 17도가 예상됩니다.

주말에는 다시 아침 기온이 큰폭으로 오릅니다.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겠고요. 주말 내내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남해동부 먼바다와 울산 앞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오전 9시 경 해제되겠습니다.

동해남부 먼바다는 내일 밤까지 풍랑주의보가 이어지겠고요.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너울성 파도 역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비소식이 없어서 건조함은 더 심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