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내서 활동하겠다" 엑스원 조승연→솔로 우즈로 새로운 시작(종합)

고승아 기자 2020. 6. 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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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스원(X1) 출신 조승연이, 자신의 가치관을 담아 솔로 가수 우즈(WOODZ)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지난 2014년 그룹 유니크로 데뷔, 엠넷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2019년 엑스원으로 데뷔해 활동한 조승연은 다시 솔로가수 우즈로 돌아왔다.

미니 1집 '이퀄'은 '조승연 & 우즈' '우즈 & 조승연' 어느 것이 진정한 '나'일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앨범으로, 우즈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우즈는 솔로 활동을 위해 조승연이 아닌, 활동명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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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위에화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엑스원(X1) 출신 조승연이, 자신의 가치관을 담아 솔로 가수 우즈(WOODZ)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우즈는 29일 오후 4시30분 첫 번째 미니앨범 '이퀄'(EQUAL)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지난 2014년 그룹 유니크로 데뷔, 엠넷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2019년 엑스원으로 데뷔해 활동한 조승연은 다시 솔로가수 우즈로 돌아왔다. 이날 우즈는 "제가 솔로로 앨범을 내는 게 처음이어서 떨리고 기대도 된다.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우즈/위에화엔터테인먼트 © 뉴스1

미니 1집 '이퀄'은 '조승연 & 우즈' '우즈 & 조승연' 어느 것이 진정한 '나'일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앨범으로, 우즈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그동안 다양하게 보여줬던 모든 존재는 결국 다 같은 나이며, 우즈가 만들어 내는 모든 세계 안에 동일하게 존재하고 있음을 의미, 이러한 동일성 안의 다채로움을 우즈만의 색으로 그려낸 앨범이다.

'이퀄'에 대해 "전체적으로 직접 신경을 써서 애착도 남다르다. 그리고 처음 들려드리는 앨범이다 보니 즐겁고 잘 들어줬으면 좋겠고 제 새로운 모습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제가 처음 이 앨범을 준비할 때 조승연, 우즈, 팬들도 그렇고 저조차도 혼란이 있는 모습이 있었다. 그런데 둘 다 저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둘 다 같다는 의미로 '이퀄'이라고 지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은 '파랗게'로 우즈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을 담아낸 곡이다. 우즈는 "'파란 사랑'이라는 걸 주제로 짓게 된 이유는 사랑에 대한 주제로 곡을 쓰고 싶었다. 다 특별한 사랑을 한다고 믿는 주인공들이 작품에 나오는데 다들 빨간색의 사랑을 하더라"며 "그래서 저는 제 시그니처 색깔은 블루와 오렌지인데, 파란색이 조금 더 몽환적인 사랑을 할 것 같아서 파란 사랑을 택했다. 앞으로 앨범 만들 때에도 색깔로 조금 더 표현해볼 생각이다"라고 소개했다.

우즈/위에화엔터테인먼트 © 뉴스1

우즈는 이번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부터 비주얼까지 모든 면에 참여했다. 또한 팝타임, 콜드, 펀치넬로, 네이슨, 스탈리 등 아티스트들과 협업했다. 이에 대해 "다양한 장르 하시는 분들과 협업을 했다. 앨범에서 다양한 장르를 담으려고 노력했고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우즈는 솔로 활동을 위해 조승연이 아닌, 활동명으로 나선다. 이에 대해 그는 "새로운 시작을 함에 앞서서 이름을 어떻게 할지 고민을 했는데 제 가치관을 담은 앨범이라 우즈로 하게 됐다"며 "우즈라는 이름은 나무가 시간이 갈수록 더 단단해지는 것처럼, 저도 단단해지고 고귀해지고 싶다는 뜻에서 짓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의 우즈 음악은 제가 만족할 수 있는 음악 위주로 했다면, 이제는 모두를 만족시키는 음악을 하는 것이 목표"라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아티스트 우즈의 이름처럼 단단해지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우즈/위에화엔터테인먼트 © 뉴스1

끝으로 우즈는 "어떤 목표를 가져야 할지 많이 생각했다. 살면서 음악하면서, 등수나 이런 것에 대해 목표를 가진 적이 없었다. 들려 드리는 것에 생각을 두고 작업을 했다. 그런데 이번에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신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제가 더 열심히 해서, 제 얘기를 할 때 이 친구를 안다는 반응을 얻고 싶다. 욕심 내보겠다"라고 강조했다.

29일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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