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거제 도시락집 카드수수료 핑계에 분노 "욕심 때문이잖냐"

장지민 기자 2020. 1. 2.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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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달라진 거제 도시락집 사장의 태도에 실망했다.

이에 백종원은 조리방법이 바뀌었냐고 물었지만 사장은 "처음과 양이라든지 변한 게 없다"고 대답했다.

백종원은 "한 사람당 라면 하나를 시켜야 된다는 원칙이 있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고 사장은 "테이블이 적어서 순환이 안 돼서 그랬다"라고 "현금 계산을 유도한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김밥 한 줄 계산할 때만 부탁했다. 너무 수수료가 크다 보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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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목식당'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백종원이 달라진 거제 도시락집 사장의 태도에 실망했다.

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거제도 도시락집을 긴급점검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10개월 만에 식당을 찾은 백종원은 달라진 음식 맛에 언짢아 했다. 이에 백종원은 조리방법이 바뀌었냐고 물었지만 사장은 "처음과 양이라든지 변한 게 없다"고 대답했다. 백종원이 솔루션한 대표 메뉴 거미새라면도 마찬가지였다. 새우 맛이 약해졌다는 지적에 도시락집 사장은 "새우를 갈아서 넣고 있어 그래서 오히려 넣는 양이 많아졌다"고 해명할 뿐이었다.

사장은 "손님 반응은 계속 좋았다. 톳 맛이 비리다거나 맛 없다는 손님은 없었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한 사람당 라면 하나를 시켜야 된다는 원칙이 있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고 사장은 "테이블이 적어서 순환이 안 돼서 그랬다"라고 "현금 계산을 유도한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김밥 한 줄 계산할 때만 부탁했다. 너무 수수료가 크다 보니까"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수수료가 얼마인데요?"라고 캐물었고 사장은 고개를 떨구었다. 백종원은 "결국 욕심 때문이란 거죠?"라고 되물었고 사장은 "그렇다고 봐야죠"라며 끝내 자신의 욕심을 인정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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