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 옆 주차금지"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왜?

더드라이브 입력 2020. 6. 14. 11:48 수정 2020. 6. 1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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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수천 대에 이르는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하이브리드가 리콜에 휩싸였다.

이번 리콜은 라디오, 트렁크 도어 리모트 컨트롤과 같은 보조 기능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사용하는 12볼트 배터리 시스템이 화재를 일으킬 수 있어서다.

FCA에 따르면 이번 리콜에 일반 가솔린 승합차는 적용되지 않는다. 리콜에 해당하는 모델의 수는 전 세계적으로 2만 7634대에 이르며, 해당되는 연식은 2017~2020년이다, FCA는 “차량이 완전히 수리될 때까지 충분히 주의해야 한다”라며 소유주에게 몇 가지 권고안을 발표했다.

먼저 차량을 건물이나 구조물 내부에 주차하는 것을 피하라고 권했다. 또한 다른 차량 근처에 주차하거나 2열 시트에 흘릴 수 있는 물건이나 액체류를 놓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와 관련해 이미 수많은 사건들이 보고된 상황이다. 실제로 캐나다와 미국에서 사고가 잇달아 보고되고 있다.

리콜은 정비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12볼트 배터리 연결부에 부식 흔적이 없으면 연결을 조이고 차량을 소유자에게 반환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만약 부식 흔적이 있으면 소유주들은 크라이슬러 측으로부터 조치를 받을 때까지 차량을 그대로 둬야 하며 무상 대여 차량을 제공받게 된다.

박도훈 기자

@thedrive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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