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파나요? 왜 이렇게 줄을.." 갤러리아 광교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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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파나요? 왜 이렇게 줄을 선대요."
2일 오전 9시 경기도 수원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앞에 수십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 있자, 길을 지나가던 시민들이 물었다.
갤러리아 광교는 총 440여개 브랜드로 명품 라인업를 갖췄다.
한화 갤러리아 관계자는 "3대 명품 중 하나의 브랜드는 올해 안에 입점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아직 시작단계인 만큼 이후 점차 더 많은 명품 브랜드가 입점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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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파나요? 왜 이렇게 줄을 선대요."
2일 오전 9시 경기도 수원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앞에 수십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 있자, 길을 지나가던 시민들이 물었다. 백화점 그랜드 오프닝(개장) 시간인 오전 10시30분이 되자 사람들은 더 몰려 건물을 빙 둘러 수백미터 줄을 섰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려와 월요일 아침임에도 갤러리아 광교 오픈은 성공적이었다. 당초 지난달 28일 오픈 예정일을 코로나19로 인해 3일 미뤘지만, 압도적인 외관·명품 브랜드 입점·특화 매장 등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모객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1층 입구에는 손소독제가 비치돼 있었고, 마스크를 쓰고 한 명씩 열화상카메라로 체크한 뒤 입장할 수 있었다. 입구 천장에는 수백 개의 빛으로 만든 오로라를 만들었고 왼쪽에는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했다. 보통 중앙에 에스컬레이터를 배치해 두는 것에 더해 갤러리아 광교는 유리 통로인 '갤러리아 루프'로 전 층에 빛을 느낄 수 있도록 그 동선을 따라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했다.
층을 이동하면서도 눈은 쉴새없이 움직였다. 곳곳에 아트 작품을 배치해둬 마치 미술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네덜란드 디자이너 마르텐 바스의 '스위퍼즈 클락', 그림책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레오 리오니 '프레드릭' 등 여러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주부 이모씨(43세)는 "집에만 있다 오랜만에 구경하러 밖에 나왔다"며 "구조가 독특하고 예뻐서 여기저기 사진찍는데 시간을 많이 보냈다"고 말했다.

갤러리아 광교는 1층 향수 특화매장 '매종 드 퍼퓸', 5층 시계 전시와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화매장 '가민', 6층 란제리 부티크 매장, 6~8층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토어'까지 각 세대, 취향별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압구정동 명품관에 이은 '제2 명품관'이라는 취지에 맞게 명품 브랜드 입점에도 신경썼다. 갤러리아 광교는 총 440여개 브랜드로 명품 라인업를 갖췄다.△구찌∙펜디∙발렌시아가 등 명품 뷰티 △불가리∙예거르쿨트르∙IWC∙태그호이어∙쇼메 등 명품시계·주얼리 △오프화이트∙발리∙파비아나필리피 등이 입점했거나 곧 입점 예정이다.
3대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은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 한화 갤러리아 관계자는 "3대 명품 중 하나의 브랜드는 올해 안에 입점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아직 시작단계인 만큼 이후 점차 더 많은 명품 브랜드가 입점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물론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한 곳도 있다. 문화센터 개강은 오는 16일로 미뤄졌고, CGV는 당초 이달 초 오픈 예정이었지만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곳곳에 버스킹·공연, 강연, 이벤트홀 등의 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지만 행사도 아직 하지 않고 있다. 한화 갤러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집객(고객을 모으는)활동은 아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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