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이병헌은 왜 머리를 쓸어넘겼나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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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던 영화 속 뒷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
개봉 후 연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 그 속에서 이병헌은 2대 8 가르마의 포마드 스타일을 선보였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 분)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렸다.
흔들리지 않을 것 같았던 이병헌의 머리 스타일 유지에는 그의 남다른 노력이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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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던 영화 속 뒷이야기를 풀어드립니다.
개봉 후 연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 그 속에서 이병헌은 2대 8 가르마의 포마드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가 머리를 쓰다듬을 때면 심장박동수가 증가한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 분)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렸다. 52만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실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기에 이병헌 역시 실존 인물을 연기했다. 극 중에서 이병헌이 맡은 역할은 김규평. 김규평의 실제 인물은 마지막 중앙정보부장 김재규다. 이병헌은 근현대사의 인물을 연기하는 것은 처음이라 부담스럽고 조심스러웠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이병헌이 연기한 캐릭터에 빨려들어갈 수 밖에 없다.

1970년대 스타일을 완벽하게 재현한 이병헌. 의상 뿐만 아니라 헤어스타일도 돋보인다. 그는 흔들림 없는 2대 8 가르마의 포마드 스타일을 뽐냈다. 흔들리지 않을 것 같았던 이병헌의 머리 스타일 유지에는 그의 남다른 노력이 숨어있다.
이병헌은 "실제 여러가지 영상을 봤다. 법정에서 (김재규의)모습들을 보면 헤어 스프레이 등 제품을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자란 머리를 넘기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보니 머리 한 올 한 올 내려오는 걸 견디지 못한다는 예민함과 어떻게 보면 때에 따라 신경질적인 느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병헌은 "그런 부분을 캐릭터를 연기하는 데 참고했다. 특히 곽실장(이희준 분)과 싸울 때 헝클어지는 저의 머리나 급하게 나가는 모습 등으로 인해 예민한 상태인 걸 강조했다. 순간순간 예민한 상태인 걸 돋보이게 하기 위해 머리를 쓸어넘기는 장치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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