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 英정부 작심비판 "우리가 기니피그인가! 감염됐다면 용서 없다"

윤진만 2020. 3. 15. 2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웨인 루니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영국 정부와 영국축구협회(FA)가 안일한 대처를 했다며 작심비판했다.

루니는 '선데이 타임스'에 기고한 칼럼에서 "선수들, 관계자들 그리고 그들의 가족에겐 걱정스러운 한 주, 정부, FA,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리더십 결여를 느꼈던 한 주 였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선수들과 관중들이 모두 안전한 환경에 놓였을 때, 그때 리그를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웨인 루니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영국 정부와 영국축구협회(FA)가 안일한 대처를 했다며 작심비판했다.

루니는 '선데이 타임스'에 기고한 칼럼에서 "선수들, 관계자들 그리고 그들의 가족에겐 걱정스러운 한 주, 정부, FA,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리더십 결여를 느꼈던 한 주 였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테니스, F1, 럭비, 골프, 다른 나라의 축구 리그 등은 일찌감치 대회를 중단했지만, 이곳에선 리그를 강행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선수들은 의아했을 것이다. '혹시 돈과 관련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닌가?' 하고 말이다. 우리는 왜 금요일까지 기다려야 했을까? 왜 미켈 아르테타(아스널 감독)가 잉글랜드 리그에서 경기를 했다는 이유로 확진 판정을 받아야 했나?"라고 되물었다.

에버턴, 맨유, DC유나이티드에서 뛰다 지난 1월부터 영국 2부 더비 카운티에서 활약 중인 루니는 "20개 구단간 긴급미팅을 통해 올바른 결정이 내려졌다. 그전까지 잉글랜드에서 뛰는 선수들은 마치 기니피그와 같은 취급을 받았다"고 쏘아붙였다. 이어 "만약, 내가 안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를 뛰고, 그런 나를 통해 우리 가족이 감염이 돼 병세가 심각해진다면, 나는 선수 생활을 계속할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할 것이다. 당국자들도 평생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그러면서 "선수들과 관중들이 모두 안전한 환경에 놓였을 때, 그때 리그를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루니는 이 칼럼을 통해 이번 기회를 이용해 향후 2시즌을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맞춰 겨울에 시작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젝시오' 비거리용 아이언 60%할인 판매! 캐디백 증정까지!
“요즘 결혼 생활 힘들어..” ‘사생활 유출’ 주진모 아내, 근황 고백
“살려주세요” 배우 P씨, 코로나로 숨진 누나 시신과 한 집에서 격리
'전현무♥' 이혜성, 휴가 연차 부당수령 KBS '견책' 징계
“평범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양준일 아내, 방송 촬영 현장서 눈물
“유명가수 아내·여자 배우 ‘ㅈ’씨, 신천지 활동 포착”
경희대학교 '경희공력환' 90%할인 '3만원'대 100세트 한정!
79만원 명품 '한방화장품 '8만원'대! 2개구매시 10% 추가할인~
800만원대 풀옵션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30대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