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린, 국내 집진기 업체 최초 UL 인증 취득

2020. 3. 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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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PCI-30, APD-500/HEPA, APD-300/729, APD-2000/INV / ㈜듀크린

집진기 전문 제조기업 듀크린(주)(대표 이경옥)에서 국내 집진기 업체 최초로 UL(Underwriters Laboratories Inc.)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1월 20일 밝혔다.(UL Listed 기준)

UL은 1894년 설립된 미국 최초이자 최고의 안전규격 개발 및 안전시험기관이다. UL Mark는 사용자의 신체상 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어, 미국 내에서 신뢰성이 높다. 생 산업자, 구매업자 대부분이 UL인증을 요구하고 있어, 미국으로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실상 강제 규격과 같다. UL 인증을 요구하는 등 국내 수출 업체들에게 필수 요소로 꼽히고 있다.

㈜듀크린에서 인증받은 집진기는 카트리지형 집진기인 AP-Series와 분진폭발 시 작업자 안 전장치요소를 더한 안전대책형 집진기 APD-Series, 그리고 정전기로 인한 분진폭발을 억제하고 분진 탈락 효율을 높여 필터 수명을 연장시키는 PCI-30이다.

㈜듀크린의 이경옥 대표는 “집진기 업계에서 최초로 UL 인증을 받은 만큼 제품 안전에 대한 연구를 끊임없이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듀크린은 1996년 설립되어 24년 동안 집진기 전문기업이다. 지난 20여 년간 환경 설비 업계에서 다양한 제품 성장과 노하우를 축척했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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