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바이마마' 결말, 이승 떠난 김태희→이규형·고보결, 서우와 행복한 가정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0. 4. 2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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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 마마!' 김태희가 자신보다 더 소중한 존재인 딸을 위해 환생을 포기하고 모두에게 작별 인사를 남긴 뒤 이승을 떠났다.

19일 방송된 tvN '하이바이, 마마!' 최종회에서는 차유리(김태희)가 딸 서우(서우진)를 위해 환생을 포기하고 가족을 떠나는 것으로 결말을 맺었다.

차유리는 미동댁(윤사봉)에게도 서우의 인생과 자신의 삶을 바꿀 순 없다며 "남은 시간 잘 보내고 갈 것"이라고 떠나겠다는 결심을 굽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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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하이바이, 마마!'

'하이바이, 마마!' 김태희가 자신보다 더 소중한 존재인 딸을 위해 환생을 포기하고 모두에게 작별 인사를 남긴 뒤 이승을 떠났다.

19일 방송된 tvN '하이바이, 마마!' 최종회에서는 차유리(김태희)가 딸 서우(서우진)를 위해 환생을 포기하고 가족을 떠나는 것으로 결말을 맺었다.

차유리는 조강화(이규형)에게 "내가 살면 우리 서우 평생 귀신 보고 살아야 한다"라며 "나 살자고 우리 서우 귀신 보며 살게할 순 없다"고 말했다.

조강화는 방법을 찾아보자며 차유리를 붙잡았지만 딸 서우를 사랑하는 차유리의 선택을 막을 순 없었다.

차유리는 미동댁(윤사봉)에게도 서우의 인생과 자신의 삶을 바꿀 순 없다며 "남은 시간 잘 보내고 갈 것"이라고 떠나겠다는 결심을 굽히지 않았다.

절친한 고현정(신동미)에게도 "난 처음부터 갔어야 했고 가려고 했다"고 전한 차유리는 "언니, 나 좀 도와주면 안 돼? 나 좀 도와줘. 나 웃으면서 가고 싶어. 나 좀 잘 보내줘"라고 부탁했다.

차유리는 서우의 유치원에 갔다가 갑자기 토를 하는 서우를 발견하고 병원까지 달려갔다. 뒤늦게 달려온 오민정(고보결)은 "서우 괜찮아요?"라고 묻고는 뒤돌아 병원을 빠져나갔다.

차유리는 오민정에게 가 "난 가야 돼. 우리 서우랑 강화는 그쪽 없으면 안 돼. 가지 마요"라고 말했다. 또 오민정에게 자신이 죽었다 살아난 게 아니라 죽었다가 잠깐 49일 동안만 온 것이라며 "어차피 난 다시 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강화가 뭐라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거 진심 아니고 나에 대한 죄책감"이라며 "걔, 민정씨 많이 좋아한다. 다른 사람 아무도 몰라도, 조강화 본인도 잘 몰라도 난 안다"라고 조강화의 마음을 대신 전했다.

조강화와 오민정의 이혼을 막은 차유리는 조강화, 서우와 작별 인사를 나눴다.

조강화에게 "넌 남은 네 인생 충분히 잘 살아야 해. 우리 서우를 위해서라도 행복하게"라고 말한 차유리는 마지막으로 조강화와 포옹했다.

딸 서우에게 "신나게 살아줘. 웃으며 살아줘"라고 말한 차유리는 "다음 생에도 꼭 엄마한테 와. 알았지?"라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모두와 아름다운 이별을 나눈 뒤 차유리는 꽃길을 걸어 이승을 떠났다.

에필로그에서는 대학생이 된 서우가 책을 읽다 어렸을 적 조강화, 차유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하는 장면이 나왔다. 사진에는 "아가야, 기억해줄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이란 차유리의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책을 덮은 서우는 자신을 부르는 조강화, 오민정에게 "엄마, 아빠"라 외치며 달려가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꽃길을 걸었다. 행복한 세 가족의 뒷모습으로 '하이바이, 마마'는 결말을 맺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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