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아이유 때문에 결혼 못 할 수도.."

정시내 2020. 2. 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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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인나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JTBC '77억의 사랑'의 '사랑해 보고서' 코너에서는 세계 각국의 리서치를 토대로 나라별 결혼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근 진행된 '77억의 사랑' 녹화에서 '세계의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유인나는 "좋은 사람 있으면 결혼할 생각이 있다"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그러던 중 유인나는 "사실 다른 건 문제가 아니다. 아이유 때문에 결혼을 못할 것 같다"라며 예상하지 못했던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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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왼쪽), 아이유. 사진=KBS쿨FM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유인나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JTBC ‘77억의 사랑’의 ‘사랑해 보고서’ 코너에서는 세계 각국의 리서치를 토대로 나라별 결혼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한다. 24일(월) 방송에서는 나라마다 특색을 자랑하는 결혼식과 황당한 결혼식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77억의 사랑’ 녹화에서 ‘세계의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유인나는 “좋은 사람 있으면 결혼할 생각이 있다”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유인나. 사진=JTBC ‘77억의 사랑’
또한 웨딩 트렌드로 언급되고 있는 ‘노웨딩’에 대해서는 “노웨딩은 아니고, 스몰 웨딩이 꿈”이라며 결혼에 신념을 전했다. 이어 “정말 친한 사람들만 초대해 함께 춤추고 즐기는 결혼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던 중 유인나는 “사실 다른 건 문제가 아니다. 아이유 때문에 결혼을 못할 것 같다”라며 예상하지 못했던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유인나와 아이유는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지난 2011년 KBS2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에 함께 출연한 이후 친분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아이유가 유인나에게 했던 말은 2월 24일(월)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77억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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