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혁민, 류리가람 사생활 폭로→진률희 "김가람 사랑해서 용서" [종합]

김나연 기자 2020. 5. 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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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유튜버 류리가람이 강혁민의 사생활 폭로에 입을 열었다.

그는 "류리가람의 진률희의 남자친구이자 예비 남편인 김가람이 강혁민의 지인과 바람을 폈다. 이를 알고 저는 제 지인을 다그치고, 진률희를 위로했다. 그러나 진률희가 김가람과의 재결합을 결정, 나와의 연락을 피했다"고 폭로했다.

류리가람의 진률희 김가람은 6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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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혁민 / 사진=강혁민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커플 유튜버 류리가람이 강혁민의 사생활 폭로에 입을 열었다.

지난 4월 30일 강혁민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류리가람의 진률희의 남자친구이자 예비 남편인 김가람이 강혁민의 지인과 바람을 폈다. 이를 알고 저는 제 지인을 다그치고, 진률희를 위로했다. 그러나 진률희가 김가람과의 재결합을 결정, 나와의 연락을 피했다"고 폭로했다.

강혁민은 "소중한 사람을 2명이나 잃었고 정이 쌓였고 같이 보낸 시간이 많은 만큼 저에겐 고통의 시간이었고 매일 밤마다 자기 전에 저를 괴롭혔다"며 "'잘못한 사람은 저 사람인데 왜 나만 힘들어하고 있지' 그렇게 혼자서 생각에 잠겨 잠도 잘 못 자고 악몽까지 꾼다. 이제는 솔직히 배신감 때문에 다른 사람 만나는 것도 무서울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류리가람 유튜브에 대해 "로맨틱한 척 스윗한 척 사랑꾼인 척 주작하면서 커플 영상을 올리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류리가람 / 사진=진률희 인스타그램


이에 진률희는 "한 개인의 피드에 올려져 이슈 되고 있는 일은 저의 얘기가 맞다"며 "이제 남편이 될 가람이는 3년 전 저에게 큰 실수를 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많은 충격을 받았고, 결국 3자 대면을 통해 모든 부분을 직접 듣고, 그 여자와 가람이에게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로 용서할 수 없었고, 충격도 너무 컸지만, 제가 가람이를 잘 만나고, 결혼까지 하는 이유는 그만큼 가람이도 반성을 했고, 저 또한 용서를 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용서한 결정적인 이유는 저는 가람이를 많이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3년 전 과거의 잘못을 통해 저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저를 대해주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전했다.

진률희는 "제 사람을 저는 용서했다. 여러분들에게 욕을 먹어야 하는 것도 맞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저의 입장에서는 너무 가슴이 아프다. 앞으로 제가 결혼을 하고, 같이 살면서 정말 여러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모습이 아닌 정말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적었다.

또한 강혁민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미안하다. 시간을 내주면, 직접 찾아뵙고, 사과드리도록 하겠다"며 "그간의 저로 인해 상처받은 것들이 지금까지도 아플 정도라면 미안한 말로 끝낼 수 없는 걸 저도 알기에 꼭 시간을 내서 만나준다면 직접 얼굴 보고 사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류리가람 / 사진=김가람 인스타그램


당사자인 류리가람의 김가람 또한 "3년 전의 일이지만 저는 백번 천 번 저의 행동에 대해 욕을 먹고, 질타를 받아야 한다"며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가장 많이 상처받았을 류리와 엄청 많은 실망을 하셨을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그렇기에 더 자숙하고, 지난날을 깊이 반성하겠다"며 "강혁민에게도 죄송하다. 시간을 내주시면 직접 찾아뵙고, 오해가 있다면 풀고 싶고, 제가 잘못한 것이 있다면 꼭 직접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

류리가람의 진률희 김가람은 6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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