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억원 오른 '최강창민 아파트'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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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동네 집값은 다 오르는데 왜 우리 집만 그대로일까.
"매매거래 10건 중 7건은 세입자가 사는 거예요. 거주민들이 만족할만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은 아파트입니다."
일반 아파트와 다른 특수건축물로 내진설계가 돼 있고 층간소음이 거의 없다는 게 주민들 얘기다.
━연예인들 선호 아파트 최강창민, 집사고 5년만에 4.7억 올라━이 같은 장점에 단지명처럼 '스타'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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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다른 동네 집값은 다 오르는데 왜 우리 집만 그대로일까. 집은 편안한 안식처이자 '재테크' 수단이기도 하다. 생활하기 편하고 향후 가치가 상승할 곳에 장만하는게 좋다. 개별 아파트 단지의 특성과 연혁을 파악하는 게 중요한 이유다. '재택(宅)크'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를 분석해 '똘똘한 한 채' 투자 전략을 도울 것이다.

"매매거래 10건 중 7건은 세입자가 사는 거예요. 거주민들이 만족할만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은 아파트입니다."
서울 광진구의 랜드마크 아파트.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자양동 '더샵스타시티'다. 2007년 1월 입주한 지상 58층, 4개동, 주상복합 1177가구, 오피스텔 133실 규모의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다. 아파트는 96.98㎡~243.94㎡(이하 전용면적), 오피스텔은 116.02㎡~196.48㎡로 대형 평형이 많다. 로열동은 조망권이 가장 좋은 C동으로 꼽힌다.

주상복합이지만 상가 부분이 지하로 분리돼 겉모습은 여느 아파트와 크게 다르지 않다. 보안 또한 철저하다. 단지 안으로 걸어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주민 키로 문을 열어야 한다. 단지 지상엔 차가 없으며 화물차전용 출입구가 별도로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초역세권이면서 다양한 버스 노선을 지닌 정류장이 인근에 있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은 2014년 14억8000만원에 163.53㎡짜리 로열호수를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1월 같은 면적 주택(37층)이 19억5000만원에 거래됐으니 5년여 만에 4억7000만원가량(약 32%)의 평가차익을 거둔 셈이다.

이 단지 단점은 학군이 상대적으로 좋지 못하다는 것. 하지만 인근에 학원이 있고 광장동이나 한강 건너 대치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구의자양촉진지구에 미래형 업무단지가 들어서고 강변역 인근 동서울터미널은 현대화개발사업 진행 중이라 주변에 개발 호재가 있다. 강 건너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발도 단지 가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된다.
당분간 매매가격이 오르진 않을 전망이다. 인근 공인중개소 대표는 "광진구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임에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지만 각종 규제로 매매가격은 약보합을 이룰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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