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 세종 한석규 카리스마 폭발, 검은 곤룡포신의 강렬함

뉴스엔 2020. 1. 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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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한석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측은 1월7일 세종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 검은 곤룡포 장면의 무삭제 사이다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명장면 중 하나로 '세종'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등장한 '천문: 하늘에 묻는다'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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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세종’ 한석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측은 1월7일 세종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 검은 곤룡포 장면의 무삭제 사이다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검은 곤룡포를 입고 어좌에 앉은 ‘세종’이 대신들을 향해 “누군가 짐을 해하려 가마를 부수었다. 안여 바퀴에 손을 댄 자 누구냐”라고 묻는 장면으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세종’이 입은 검은 곤룡포는 극 중 선왕(태종)이 피의 숙청을 단행할 때 입었던 옷으로 묘사돼 조정에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케 하며 압도적인 긴장감을 조성한다.

이어 ‘세종’이 병조판서 이천이 찾아낸 증좌를 토대로 사대주의에 빠져 자신의 명분과 이익 챙기기에 여념이 없었던 ‘정남손’과 ‘윤중부’를 질책하고 호통치는 내용이 이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정남손’을 향해 “개XXX”라고 내뱉는 ‘세종’의 모습은 영화를 본 관객들로 하여금 묘한 쾌감까지 느끼게 한다.

이처럼 무삭제 사이다 영상 속에 담긴 장면은 언제나 백성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신분에 관계 없이 인재를 등용하는 등 한없이 어진 성군이었던 ‘세종’이 백성을 위한 사업에 사사건건 반기를 드는 신하들을 향해 분노의 감정을 드러내는 장면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명장면 중 하나로 ‘세종’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등장한 '천문: 하늘에 묻는다'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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