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철 완산학원(완산중·완산여고) 이사장.."학교 안정화가 급선무다"
김도우 2020. 1. 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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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재단 설립자 등 관계자의 비리로 진통을 겪고 있는 완산학원이 빠르게 정상화 되고 있다.
이사장과 이사들은 완산학원 정상화를 위해 3가지의 목표를 세웠다.
이 사건으로 완산학원 설립자이자 전 이사장 A씨(74)와 사무국장 B씨(52)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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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비리의 어둠을 뚫고..'순항하고 있어'
4개월 동안 이사회 10번, 학생·학부모·교사가 의사결정 하도록 유도
중학교 교사 4명 모집에 150명 몰려..깨끗한 학교 신호탄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학교재단 설립자 등 관계자의 비리로 진통을 겪고 있는 완산학원이 빠르게 정상화 되고 있다.
완산학원이 정성화 된 데에는 차상철 이사장을 비롯한 임시 이사들의 헌신이 있었다.
8명으로 구성된 이사들은(지난해 9월19일 선임) 완산학원 정상화를 위해 매주 한번 꼴로 회의를 가졌다. 4개월 동안 정식회의만 10번을 개최한 것이다.
차 이사장은 “학교 안정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비리로 얼룩진 학교에서 모범적인 학교로 정착하기 위해 힘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사장과 이사들은 완산학원 정상화를 위해 3가지의 목표를 세웠다.
△깨끗하고 투명한 학교 만들기 △구성원 민주적 자치능력 향상 △학교 비전 제시다.
투명한 학교 만들기는 모든 절차와 과정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사장 개인의 독선과 독재로 인해 구성원들의 민주적 형태가 부족하다고 판단한 이사들은 ‘민주적 자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사 자치연수’ 의사 결정 등 행정의 모든 걸 구성원들이 결정하도록 했다.
또 학생·학부모·교사 자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자체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들은 교육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모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모색하고 시도하면서 ‘공동체’를 일궈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학생·학부모·교사는 교육혁신의 길에서 만난 든든한 동료들이다. 토론하고 계획하고 도전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동반성장해 나간다.
마지막으로 학교 비전은 구성원들과 원칙을 세우고 ‘신뢰받는 학교’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로 했다.
이를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대표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여기서 나온 결과는 곧 실행한다.
완산여고는 학과 개편을 추진 중이다. 관광과를 개설해 전망과 비전 있는 학과 중심으로 개편작업을 하고 있다. 여고 교장은 공모로 선발해 1월부터 출근하고 있다. 중학교 교장은 행정절차가 진행중이고 3월1일자 신규 임용한다.
차 이사장은 “완산중 현황조사를 했는데 교사가 부족하게 나왔다. 교사를 선발하기 위해 도교육청에 4명을 요구했는데 150명이 접수한걸 보면서 깨끗한 학교 신호탄 같았다”고 말했다.
차 이사장은 “완산여고는 학과 개편에 따라 유능한 선생님을 보강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혜와 힘을 모아 학교 정상화 절차를 완성할 것”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내부 화합까지 이뤄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부모가 마음 놓고 맡기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완산학원은 지난해 2월 전북도교육청에서 감사를 시작했고, 사안이 중하다 판단해 전주지검에 고발했다.
이 사건으로 완산학원 설립자이자 전 이사장 A씨(74)와 사무국장 B씨(52)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도 교육청은 일부 기소 등 수사결과를 바탕으로 현재도 감사중이고 결과는 1월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4개월 동안 이사회 10번, 학생·학부모·교사가 의사결정 하도록 유도
중학교 교사 4명 모집에 150명 몰려..깨끗한 학교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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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상철 완산학원 이사장은 매일 학교에 출근해 학교 구성원들과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김도우 기자 |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학교재단 설립자 등 관계자의 비리로 진통을 겪고 있는 완산학원이 빠르게 정상화 되고 있다.
완산학원이 정성화 된 데에는 차상철 이사장을 비롯한 임시 이사들의 헌신이 있었다.
8명으로 구성된 이사들은(지난해 9월19일 선임) 완산학원 정상화를 위해 매주 한번 꼴로 회의를 가졌다. 4개월 동안 정식회의만 10번을 개최한 것이다.
차 이사장은 “학교 안정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비리로 얼룩진 학교에서 모범적인 학교로 정착하기 위해 힘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사장과 이사들은 완산학원 정상화를 위해 3가지의 목표를 세웠다.
△깨끗하고 투명한 학교 만들기 △구성원 민주적 자치능력 향상 △학교 비전 제시다.
투명한 학교 만들기는 모든 절차와 과정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사장 개인의 독선과 독재로 인해 구성원들의 민주적 형태가 부족하다고 판단한 이사들은 ‘민주적 자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사 자치연수’ 의사 결정 등 행정의 모든 걸 구성원들이 결정하도록 했다.
또 학생·학부모·교사 자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자체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들은 교육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모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모색하고 시도하면서 ‘공동체’를 일궈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학생·학부모·교사는 교육혁신의 길에서 만난 든든한 동료들이다. 토론하고 계획하고 도전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동반성장해 나간다.
마지막으로 학교 비전은 구성원들과 원칙을 세우고 ‘신뢰받는 학교’ ‘가고 싶은 학교’ 만들기로 했다.
이를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대표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여기서 나온 결과는 곧 실행한다.
완산여고는 학과 개편을 추진 중이다. 관광과를 개설해 전망과 비전 있는 학과 중심으로 개편작업을 하고 있다. 여고 교장은 공모로 선발해 1월부터 출근하고 있다. 중학교 교장은 행정절차가 진행중이고 3월1일자 신규 임용한다.
차 이사장은 “완산중 현황조사를 했는데 교사가 부족하게 나왔다. 교사를 선발하기 위해 도교육청에 4명을 요구했는데 150명이 접수한걸 보면서 깨끗한 학교 신호탄 같았다”고 말했다.
차 이사장은 “완산여고는 학과 개편에 따라 유능한 선생님을 보강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혜와 힘을 모아 학교 정상화 절차를 완성할 것”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내부 화합까지 이뤄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부모가 마음 놓고 맡기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완산학원은 지난해 2월 전북도교육청에서 감사를 시작했고, 사안이 중하다 판단해 전주지검에 고발했다.
이 사건으로 완산학원 설립자이자 전 이사장 A씨(74)와 사무국장 B씨(52)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도 교육청은 일부 기소 등 수사결과를 바탕으로 현재도 감사중이고 결과는 1월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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