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례야 놀자!] 강아지 장난감 '치실토이'
(서울=뉴스1) 라이프팀 = 안녕하세요~ 은쌤이예요! 오늘은 강아지를 위한 장난감을 만들어 볼게요. 저도 강아지 점례에게 비싼 장난감부터 저렴한 장난감까지 아주 많이 사줘봤지만, 강아지의 호불호도 워낙 다른 데다 가격 불문 물어뜯고 솜을 뜯어내고야 마는 우리 강아지들.
그래서 오늘은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드는 강아지 장난감을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려구요. 안쓰는 운동화 끈으로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재미있겠죠?



오늘 만들 공을 매단 치실토이를 먼저 보여드릴게요. 알록~달록~ 예쁜 치실토이.

치실토이는 이가 간질간질 자라는 토들러강아지부터 성견까지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인기만점 장난감입니다. 그럼 같이 한번 만들어볼까요.

필요한 재료입니다. 고무공 2개, 운동화 끈, 송곳, 칼, 테이프(장난감 1개 기준).

다음은 만들기입니다.


1.
송곳을 이용해 고무공 양쪽을 뚫어주세요. 저렴한 저 고무공은 2개에 1500원이었던 것 같아요.
크기별로 또는 재질별로 안에 방울이 들어간 공 등 다양하게 있으니 강아지의 호불호를 고려해 준비해주세요!

바로 이 공이 안에 방울이 들어간 공이에요. 이 공은 아에 공 자체에 구멍이 송송 나있어 따로 칼집을 넣어주지 않아도 괜찮겠죠?
강아지가 제일 좋아하는 공을 선택해주세요!

2.
송곳으로 뚫은 구멍을 칼을 이용해 넓혀줍니다. 뚫을 때 칼에 베이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고무공이 질기다보니 자르다보면 혹여나 쉽게 벨일 수 있어요. 조심 또 조심!



3.
노끈 끝부분과 송곳을 테이프로 연결해 공을 통과시켜주세요. 다른 방법으로도 쉽게 넣으셔도 괜찮아요. 보통 이렇게 뾰족한 물체와 실 등의 물체를 통과시킬 때 테이프롤 붙여 고정시킨 뒤 한번에 통과시켜주니 수월하더라구요.




4.
공을 통과한 노끈을 한번 묶어주세요. 끈이 탄탄하게 메어질 수 있도록 팽팽하게 당겨진다는 느낌으로 묶어줘야 해요.


5.
첫번째 노끈 매듭 사이로 두번째 노끈을 넣어주세요.

6.
두번째 끈을 넣은 후 양쪽 길이가 같도록 최대한 맞춰주세요. 끈이 중앙에 위치할 수 있게 해야 나중에 매듭을 지을 때 최대한 길게 만들 수 있어요. 길이가 다르면 나중에 한쪽만 여유분이 남아 그냥 잘라내야 한답니다.

7.
이제 매듭을 지을 준비가 완료되었어요. 순서를 잘 기억해주세요!
1, 2, 3, 4의 순서대로 끈을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며 샵(#)모양으로 매듭지으면 돼요. 끈이 탄탄하게 메어질 수 있도록 팽팽하게 당겨진다는 느낌으로 묶어주셔야해요.







8.
계속 같은 방향으로 돌아가며 매듭지어주고 조금씩 비틀면 동그란 모양이 돼요.
끈이 탄탄하게 메어질 수 있도록 팽팽하게 당겨진다는 느낌으로 묶어주셔야해요.

짜잔~매듭 완성!



9.
두개 중 짧은 끈의 매듭을 묶고 가위로 잘라주세요. 자르기 전 매듭은 거듭 세게 묶어주고 확실히 매듭이 풀리지 않을 때 잘라주셔야해요. 안그럼 매듭이 풀려버려 묶어둔 매듭이 스르르 다 풀려버린답니다. 주의하세요.

10.
남아있는 끈을 송곳에 테이프로 연결해 다른 고무공에도 끼워주세요.



11.
공을 통과시킨 노끈을 묶고 남은 끈은 가위로 잘라 마무리 합니다. 이때도 가위질 전 매듭이 정확하게 묶였는지 확인하고 잘라주어야해요.


두개의 치실토이 중 한개는 점례의 동네 친구 무앙이에게 선물했더니 점례보다 더 신나게 가지고 놀았어요.
힘이 센 무앙이는 씹고 뜯고 맛보다 털썩 공이 떨어져나갔답니다. 그래도 괜찮아요. 신나게 물어 뜯고 놀고 쉽게 망가뜨리는 강아지들에게 맞춘 또 만들어줄 수 있는 쉬운 장난감이니까요.
참고로, 사진 설명과 영상을 보셔도 매듭이 잘 이해되지 않으신다면 '스쿠비두 매듭'을 검색해보세요. 쉽게 잘 설명되어 있는 자료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에요.
내가 사랑하는 강아지에게 꼭 비싸지 않아도 괜찮아요. 내 발냄새 나는 신발 끈이라도 우리 강아지는 주인의 체취가 묻어 있는 장난감을 더 좋아할테니까요.
마구마구 물어뜯고 즐기다 버려져도 아깝지않게 또다시 만들 수 있는 건강한 좋은 장난감을 선물해주세요!
그럼 여러분 다음주에도 쉬운 강아지들을 위한 아이템으로 찾아올게요. 여러분 안녕!


woo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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