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박지민과 불화설에 "서로 맞지 않아 갈등 있었다" 솔직 고백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가수 백예린이 박지민과의 불화설에 입을 열었다.
백예린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에는 같이 팀을 하는 것에 대해 지민이가 갖고 있던 '경연 우승'이란 특권을 지민이가 포기해준 느낌이여서 많이 미안했고 괜히 내가 끼는 것 같은 느낌에 하기 싫기도 했었던 것 같아요"라며 "서로 일에 대한 갈등도 있었고 맞지 않는 부분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늘 남의 웃음을 더 중요시해주는 지민이 성격 덕에 서로 많이 융화된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이어 "지민이도 알겠지만 많이 내성적이고 가끔은 까칠한 저 때문에 늘 말도 더 많이 해주고 늘 나서서 먼저 해줬던 지민이 덕에 저도 많이 나아지고 배운 점도 많은 것 같아요"라며 "같이 하는 순간에도 늘 본인 하고싶은 음악이 있었을 텐데 늘 배려해 줬던 것들 고맙습니다"고 덧붙였다.
그룹 피프틴앤드(15&)로 함께 활동한 두 사람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다섯 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그러나 지난해 백예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방금 생각났는데 소원이 있다면 내가 정말 좋아하는 취향 저격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친구 사람을 항상 곁에 두고 싶어. 나도 좀 흥얼거리는 거 조차 좋은 사람이 곁에 있으면 좋겠다. 있긴 있는데 내 옆에 없어"라는 글을 게재해 박지민과의 불화설을 낳았다.
한편 박지민은 23일 0시 디지털 앨범 '19에서 20'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다시' '영해(Youmg해)' '워킹(Walkin')' '앤써(ANSWER)' '투 힘(to him)' 등 총 여섯 곡이 수록됐으며 타이틀곡 '다시'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네이버뮤직에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포츠한국 윤소영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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