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지방자치TV 주최 '엔젤콘서트' 오는 23일 열려

JJC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엔젤콘서트(Angels Giving Hope 2016)가 오는 23일 오후 8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소년소녀가장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훈훈한 콘서트 기획 취지 만큼이나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아이돌 그룹 B.A.P, 보이프렌드, 뉴이스트의 무대 또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오는 23일에 진행될 엔젤 콘서트 티켓 판매 수익 일부는 소년소녀가장들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예매는 ‘예스24’에서 단독으로 오는 5일 오후 8시부터 진행한다.

한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은 정부의 '한류문화 선호 그룹'을 위한 맞춤형 대책으로 400억 원을 들여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을 상설 케이팝 전용 공연장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2017년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관객을 1만 5천명 수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 공연준비 기간도 짧아져 연간 공연 가능 횟수가 40여회에서 70여회로 늘어나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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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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