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사별한 아내 사랑&정재순 남편 외조&정훈희 과거 미모

한예지 기자 2016. 8. 1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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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정훈희, 정재순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가수 조용필이 남다른 아내 사랑과 더불어 정재순이 배우가 된 사연, 가수 정훈희의 전성기시절 인기 등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이슈'에는 가수 조용필, 정훈희, 배우 정재순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가왕 조용필도 사랑하는 사람 앞에선 평범한 순애보를 지닌 남편이었다. 조용필은 지난 광복절, 아내의 묘소를 찾은 사실이 처제의 SNS를 통해 알려졌다. 조용필 아내는 심장병을 앓다가 지난 2003년 세상을 떠났다.

조용필은 아내와 사별한 뒤 크게 상처를 받고 이후 'Hello'로 컴백하기 전까지 무려 10년이 걸렸다. 아내에 대한 사모곡을 쓰기도 했다. 이는 아내 안진현 씨의 이름을 따서 만든 '진'이다. '함께 있고 싶은 사랑이 가슴 깊이 저리는 밤 눈을 감네, 그대 모습 더 가까이 보기 위해'라는 가사가 애달픈 노래다.

조용필과 아내의 첫만남은 1993년, 조용필이 미국 공연을 갔을 때 안진현과 친분이 있는 조용필 친누가의 소개로 이뤄진 것이라고. 조용필의 처제 제니퍼 안은 "형부는 지금도 틈틈이 언니 산소 찾는 순정파"라고 언급했다고.

이어 가수 정훈희의 스토리가 언급됐다. 정훈희는 최근 한 토크쇼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벌 남자친구도 있었다"라고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인기가 많다보니 별의별 팬도 많았다고. 과거 한 지방의 팬은 돌을 날카롭게 깎아 정훈희가 공연을 하고 내려올 때 얼굴을 향해 던졌고, 당시 둘째 오빠가 보디가드처럼 함께 동행하고 있었던 때다. 정훈희가 이를 제압하고 가방을 보니 돌이 많았다고.

'뉴스&이슈'에 따르면 정훈희는 남편 김태화에 일편단심이었다. 아버지의 반대에도 샤우팅하는 김태화를 보고 반한 정훈희가 결혼을 결심했다고. 현재도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인 이들 부부였다.

세 번째로 소개된 연예인은 정재순이다. 정재순은 친구가 탤런트 모집 원서를 건네며 등을 떠밀어 배우를 하게 된 타입이었다. 하지만 부모님 반대가 심해 활동 초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정재순은 알고보니 서양화가로도 활동했다. 과거 아들과 함께 CF를 찍기도 했는데, 엄마의 피를 물려 받아 잘생긴 얼굴은 물론 미술을 전공했다. 아들 딸 둘 다 대학서 미술을 전공했고, 남편은 평생의 지원군이라는 정재순이다. 정재순이 스케치 여행을 떠나면 늘 함께 따라 나서주는 평생의 동반자라는 소식이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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