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영준의 ★빛사랑] '결별' 연예인 스타커플 누가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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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코와 설현 |
특히 아이돌 커플의 경우 열애를 인정했다가도 주위의 지나친 시선을 의식한 나머지 금세 이별을 공식화하는 사례도 씁쓸하게 와닿는다. 각자 바쁜 스케줄로 만남이 소원해져 헤어지는 커플도 나오는 등 연예계 이별 형태도 다양하다.
오래 지속할 것처럼 보였던 커플들의 결별 소식은 알려질 때마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인기 검색어를 도배한다. 인기를 먹고사는 연예인들에게 열애 사실 인정은 결코 쉽지만은 않다. 인기 유지에 도움을 주기보다는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때가 더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걸그룹 AOA 설현(21)과 블락비 지코(24)의 열애는 사귄 지 6개월 만에, 공식 확인 한 달 만에 결국 종지부를 찍고 말았다.
지난달 말 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사귀는 사이가 맞다고 한지 엊그제 같은데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맞다. 주위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웠고 자연스럽게 관계도 소원해져 결별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지코 소속사 세븐시즌스 역시 "두 사람이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헤어졌다"고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설현과 지코는 지난 8월 설현이 지코의 집을 찾는 사진이 보도되면서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됐고 서로 편안하게 지내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가 한 달 만에 이별의 상처를 안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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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수와 하니 |
이들 소속사는 지난달 중순 “두 사람은 서로 만남이 뜸해져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공식 확인한 바 있다. 김준수와 하니는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하니가 김준수의 뮤지컬을 관람하러 다니면서 점차 커플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2013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클릭비 오종혁과 티아라 소연도 지난달 결별했다. SM 공식 1호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도 공개 열애 1년 3개월 만에 이별해 다시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로 지내고 있다.
각자 활동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레 멀어지게 됐고 결국 바쁜 스케줄로 지난해 헤어졌다는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잘되길 바라며 지켜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연예인 커플로 주위의 부러움을 샀던 소녀시대 윤아와 가수 겸 배우 이승기도 지난해 여름 1년 9개월의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헤어졌다. 이들의 교제 사실은 한 연예매체에 의해 밝혀졌고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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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연과 백현 |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리더 제아와 프로듀서 최필강은 함께 내가네트워크 소속으로 있던 시절부터 인연을 맺었고 2013년 11월 공개적으로 사귀어오다 결별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달 15일 제아 소속사는 “두 사람이 최근 이별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히며 “서로 응원하는 가요계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결별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제아는 최근 방송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으며 최필강은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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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윤아와 이승기 |
반대로 연예계는 가수 세븐·배우 이다해 커플, 빅뱅의 지드래곤과 일본 여배우 고마쓰 나나에 이어 원더걸스 예은과 2AM 정진운의 열애 사실이 최근 이어지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추영준 선임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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