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박보검-지코-뷔, 올겨울 헤어컬러 트렌드 4

패션 에디터 이형준 2016. 11. 3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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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 ‘방탄소년단’ 지민-뷔, ‘블락비’ 지코가 올겨울을 대표할 트렌디한 헤어 컬러로 여심을 흔들었다. 모노톤 컬러가 주를 이루는 겨울철 스타일링에 에쉬, 골드 브라운 등의 트렌디한 헤어 컬러는 액세서리 못지않은 포인트 효과를 주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올겨울, 염색을 앞두고 있는 남성들을 위해 최근 핫한 대세남들의 헤어컬러에 주목해봤다.

1. 지민 ‘에쉬 그레이’

몇 시즌 전부터 헤어 컬러 트렌드를 지배하고 있는 에쉬 그레이. 지민은 잿빛에 가까운 에쉬 그레이 컬러로 2집 정규 앨범 ‘피 땀 눈물’ 무대에서 비주얼 멤버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에쉬 그레이 컬러는 수 번의 탈색은 물론 컬러 지속력 또한 짧지만 신비스러운 분위기로 아이돌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2. 박보검 ‘진리의 블랙’

오랫동안 블랙으로 헤어 컬러를 유지하고 있는 박보검. 블랙 컬러는 그의 곧은 인성과 젠틀한 분위기와도 잘 어우러진다. 박보검은 딥블랙보다는 브라운 컬러가 감도는 블랙 헤어 컬러로 좀 더 내추럴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딥블랙은 자칫 얼굴이 너무 도드라져 보이거나 인상이 강해 보일 수 있으므로 박보검처럼 자연갈색에 가까운 블랙 컬러를 추천한다.

3. 지코 ‘라이트 브라운 + 하이라이트’

오렌지에 가까운 라이트 브라운과 하이라이트로 유니크한 헤어 컬러를 뽐낸 지코. 정수리 쪽에 살짝 가미된 에쉬 컬러가 헤어 컬러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해준다. 지코처럼 라이트 브라운 컬러를 활용할 때에는 헤어 컬러 전체를 한 가지 색으로 연출하기 보다는 하이라이트나 옴브레 기법 등을 활용해 입체감을 주는 것이 좋다.

4. 뷔 ‘다크 브라운’

겨울철, 가장 내추럴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다크 브라운. 블랙에 가까우면서도 빛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남성들이 가장 애용하는 헤어 컬러 중 하나다. 뷔는 다크 브라운 컬러를 활용해 화려한 이목구비를 더욱 돋보이게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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