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 겁나 진한 연애 시작되나요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3개월만 '겁나' 진하게 연애하자는 김우빈의 말은 빈말이 아니었나 보다. 10년 전, 그때 그 상황이 다시 재현됐다. '함부로 애틋하게'의 김우빈은 또 고백했고 수지는 또 당황했다. 이번에도 김우빈의 마음은 거짓이었을까, 아니면 진심이었을까.
2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연출 박현석) 5회에서는 '우주대스타' 신준영(김우빈)의 대규모 콘서트신을 촬영하는 노을(수지) PD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준영과 노을은 테스트 촬영을 위해 모인 첫날부터 사사건건 부딪혔다. 전매특허인 신준영 표 노을 놀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비록 단둘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을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그렇다고 여기서 물러날 노을이 아니었다. 노을은 "나랑 연애할래요?"라는 신준영의 무차별 공격에 "싫긴요. 하게 되면 공개 연애할래요?"라며 맞받아쳤다. 그리고 노을은 보기 좋게 해고당했다.
이후 노을은 물을 한 바가지 담은 접시에 코를 박고선 자신의 만행에 대해 자책했다. 어렵게 따낸 취직 자린데 그 귀한 복덩이를 한 순간에 날려버렸으니 말이다. 이에 노을은 자신이 걱정돼 달려와 준 최지태(임주환)에게 "아저씨 취직하면 나도 아저씨한테 취직해버릴까"라며 취중 프러포즈를 했다. 하지만 최지태는 노을의 예능 같은 질문을 다큐로 받아들였다.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술만 들이켰고, 노을은 자리를 급하게 빠져나왔다.
그 시각, 신준영은 회사에서 노을을 내쫓았다는 소식을 뒤늦게 전해듣고 "노을 PD 아니면 나 다큐 안 찍는다"고 반항했다. 결국 신준영 말 하나면 다 되는 회사였기에 노을은 신준영의 말 한마디로 인해 바라고 바라던 떼돈을 벌 수 있게 됐다. 그렇게 두 사람의 질긴 인연은 다시 시작됐다.
며칠 후, 신준영의 콘서트가 열렸고 노을은 이를 취재하기 위해 콘서트장을 찾았다. 한류스타는 한류스타였던 신준영은 소문대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었다. 노을은 타국에서 온 팬들로 진풍경을 이루는 현장을 담담하게 담아내며 촬영 준비를 마쳤다.
콘서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수많은 팬들이 열광하기 시작했다. 스포트라이트를 한 껏 받으며 등장한 신준영은 솔로곡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그리고 노을은 그런 신준영을 담아내며 생각에 잠겼다.

신준영은 내친김에 공개 고백도 할 모양이었다. 콘서트장 중앙에 위치한 대형 스크린에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한 메시지가 등장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갑자기 노래를 부르다 무대 밑으로 뛰어 내려간 신준영은 자신을 찍고 있던 노을 PD를 무대로 끌고 올라갔다. 신준영의 공개 프러포즈 상대는 바로 노을이었다.
10년 전, 노을에게 새 하얀 곰인형을 안기며 "사랑한다, 노을아"라고 고백하던 그 때 그 상황이 그대로 재현됐다. 앞뒤 설명 없이 훅 치고 들어오는 고백 역시 10년 전과 똑같았다. 하지만 노을은 예전의 노을이 아니었다. 그는 팬들이 모두 지켜보는 앞에서 신준영을 보기 좋게 찼다.
결국 해당 내용은 실시간으로 언론에 보도됐다. 이와 함께 노을의 정체가 온라인에 공개됐다. 설상가상으로 조금 전과 비슷한 상황이 펼쳐졌던 10년 전 그때 그 사진까지 퍼져 노을의 신상이 위험해졌다. 노을은 이 사실을 뒤늦게 접한 뒤 충격에 빠졌다.
이를 최지태가 구해냈다. 얼이 빠져있는 노을의 팔을 붙잡고 밖으로 나와준 것. 하지만 노을을 기다리고 있었던 건 최지태뿐만이 아니었다. 목도리로 얼굴을 가린 신준영이 콘서트장을 빠져 나가려는 두 사람의 앞을 막은 것이다. 하지만 최지태는 노을의 손을 끝까지 잡아주지 못 했고 그 손을 대신 신준영이 잡았다. 노을을 둘러 싼 최지태와 신준영, 두 사람의 신경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김우빈 | 수지 | 함부로 애틋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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