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그린달빛' 박보검, 이 시대가 원하는 '군주상'
장주영 기자 2016. 9. 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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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 박보검이 ‘국민세자’가 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9회에서 박보검(이영 역)은 세도정치의 폐단을 바로잡고자 과거시험을 개혁하려 했지만, 유생들과 외척세력의 반대에 부딪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호진(김헌 역)은 추궁하듯 박보검을 압박했고, 김승수(순조 역) 역시 걱정되는 듯 조바심을 드러냈으나 박보검은 당당하게 맞섰다.
되려 “길을 열었으면, 길 끝에 난 문도 열어야지요”라며 아버지와는 다른 결단력 있는 모습을 보였고 이어 안내상(정약용 역)을 만나고 온 박보검은 “예정대로 식년시를 거행하겠다”며 천호진을 안심시키는 듯 했으나 시험 당일 출제자로 등장, 허를 찌르는 지혜로움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전했다.
이후 천호진과 다시 마주한 자리에서는, “앞으로도 원리원칙에 입각해, 부정도 편법도 용납하지 않고 오직 실력으로만 인재를 뽑을 것이다”라며 책임감 있는 군주의 모습을 보였다.
모든 것에 완벽하다하여 극 중 ‘완(完)세자’라 불리고 있는 박보검은 한 나라의 군주로서 조선의 앞날을 생각하는 책임감 넘치는 모습과 따뜻한 성정을 표현, 실제 박보검의 모습과 동일시되며 ‘국민 세자’라 불리고 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박보검은 김유정(홍라온 역)을 향한 지고지순한 마음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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