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나홀로집에2' 케빈에게 길 알려준 카메오..알고보니 호텔 오너

박지혜 2016. 11. 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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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의 과거 독특한 이력이 화제다. 트럼프는 미국 경제전문 매체 프브스가 지난 9월 평가한 자산 가치 37억 달러(약 4조2309억원)의 부동산 재벌이기도 하다. 뉴욕 트럼프 타워 등 트럼프가 소유하거나 지분을 가진 자산 28개를 평가한 수치로 본인의 주장인 100억 달러(11조4350억 원)에는 크게 못 미지만, 웬만한 재벌 부럽지 않은 재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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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의 과거 독특한 이력이 화제다.

트럼프는 한국에서도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영화 중 하나로 꼽히는 ‘나홀로 집에2’(1992)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극중 트럼프는 뉴욕 플라자 호텔 로비에서 길을 묻는 주인공 케빈(맥컬리 컬킨 분)에게 길을 알려주는 남성으로 등장했다. 당시 트럼프는 촬영 장소인 플라자 호텔의 오너였다.

영화 ‘나홀로집에2’에 카메오로 출연한 도널드 트럼프
트럼프는 미국 경제전문 매체 프브스가 지난 9월 평가한 자산 가치 37억 달러(약 4조2309억원)의 부동산 재벌이기도 하다.

뉴욕 트럼프 타워 등 트럼프가 소유하거나 지분을 가진 자산 28개를 평가한 수치로 본인의 주장인 100억 달러(11조4350억 원)에는 크게 못 미지만, 웬만한 재벌 부럽지 않은 재력을 가졌다.

트럼프는 미국 정치사에서 부와 권력을 동시에 거머쥔 첫 대통령인 셈이다. 트럼프는 내년 1월 20일 취임식을 갖고 백악관에 입성한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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