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식 승부조작 브로커' 알고보니..선수출신·現프로선수 친형
이슈팀 신지수 기자 2016. 7. 28. 15:22
[머니투데이 이슈팀 신지수 기자]

기아 타이거즈 투수 유창식(24)에게 승부조작 대가로 돈을 준 혐의를 받고 있는 브로커 김모씨가 현직 프로야구 선수(29)의 친형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김씨가 친동생도 승부조작에 가담시켰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8일 오전 10시쯤 브로커 김모씨를 불러 그가 승부조작을 공모하고 조작 대가로 유창식에게 금품을 건넸는지 등을 조사했다.
경찰은 이번 승부조작에 연루된 선수들이 더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김씨가 현직 프로야구 투수의 친형이고 대학시절까지 야구선수였기 때문에 야구선수들에게 접근이 쉽다. 친동생을 포함해 다른 선수들도 조작에 끌어들였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김씨는 유창식에게만 제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씨는 유창식이 한화이글스 소속이던 2014년 4월1일, 19일 삼성 라이온즈,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회 고의사구로 상대타자를 진루시키는 대가로 각각 100만원, 200만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슈팀 신지수 기자 sgs08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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