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퀀텀 닷 TV 10년간 무상보증"
강영수 기자 2016. 7. 6. 03:12
시장 선점 위해 파격 서비스
삼성전자가 차세대 TV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파격적인 무상 보증 정책을 들고 나왔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퀀텀 닷 초고화질(SUHD) TV 신제품 13개 모델을 구매한 고객들을 상대로 '화면 번인(Burn-in)' 현상에 대해 10년간 무상 보증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번인'은 일정한 위치에 오랜 시간 노출된 방송사 로고 등이 TV 화면에 얼룩처럼 남는 현상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반 TV 패널의 무상 보증 기간이 2년인 점을 고려하면 10년 무상 보증은 TV업계 최초의 파격적인 시도"라며 "퀀텀 닷 TV에서 아직 번인 문제가 제기되지 않았지만 혹시 있을 수 있는 불량까지도 보상한다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스스로 빛을 내는 미세(微細) 반도체를 이용한 퀀텀 닷(quantum dot·양자점) TV를 차세대 주력 제품으로 내놓고 LG전자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와 주도권 경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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